여수엑스포해양공원 완전정복 TOP6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여수엑스포해양공원 완전정복 TOP6: 2021.11.08 02:24 입력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6370590337861.jpg" width="68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를 내세운 여수 세계박람회, 일명 여수엑스포는 2012년 종료되었지만, 여수엑스포는 여전히 아름다운 해상공원이자 전망대 겸 공연장, 그리고 수도권에서나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박람회를 상시 개최하는 초대형 복합문화단지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여수엑스포해양공원 완전정복’에서는 2021년 11월 현재 여수엑스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과 전시, 체험 시설을 낱낱이 파헤쳐 드립니다.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6370590584836.jpg" width="68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o:p></o:p>   <o:p></o:p> 아르떼뮤지엄(Arte Museum)은 2020년 제주 애월에 이어 2021년 8월 1일 여수에서 전국 2번째로 막을 올린 따끈따끈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입니다. ‘몰입형 미디어아트’란 표현은 생소하지만, 실제 폭포와 같은 규모의 거대한 미디어 홀에서 폭포수가 쏟아져 내리는 광경을 보노라면, 기술적인 설명 없이도 즉각적으로 실감이 되더군요! 오로라 아래서 파도소리가 울려 퍼지고, 사파리에서 오색빛깔의 맹수가 거닐지만 역설적으로 사시사철 관람할 수 있는 ‘실내형 체험시설’로 혹시나 날씨가 좋지 않은 날 여수를 방문하셨다면 추천 드리기 좋은 명소입니다.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6370590791853.jpg" width="68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o:p></o:p>뮤지엄은 플라워(Flower)부터 가든(Garden)까지 11개의 크고 작은 전시관과 티 바(Tea Bar), 기념품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비치(Beach), 정글(Jungle), 폭포(Water Fall) 등 직관적인 이름이 붙여진 전시관은 특별한 설명 없이도 오직 시각과 청각만으로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6370590924651.jpg" width="68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o:p></o:p>현실에 존재하지 않은 공간을 형상화한 스타(Star)와 웜홀(Worm Hole), 옥토끼설화를 토대로 구현한 문(Moon)에서도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6370591041663.jpg" width="68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o:p></o:p>특히 명화와 여수를 테마로 한 가든(Garden)은 모든 쇼를 감상하기 위해 30분 이상 체류해야할 정도로 방대한 분량을 자랑하느니만큼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느긋하게 감상하시길 권장합니다. 가든 입구에 간이 전망대가 있으며, 모든 방향으로 각기 다른 쇼가 연출되기 때문에 수시로 앞뒤좌우를 둘러보시면 더더욱 흥미로운 체험이 가능합니다.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6370591117587.jpg" width="68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o:p></o:p>입장권과 함께 구매시 3,000원, 현장 구매시 4,000원의 비용을 추가로 지불해야 하는 티 바(Tea Bar)는 단순히 커피 한잔하는 카페가 아니라 그 자체로 ‘미디어아트의 일부’입니다. 탁자에 올려놓은 찻잔 위로 화려한 동백꽃이 피어오르는 듯한 미디어아트를 감상하고 싶으시다면, 놓칠 수 없겠죠? 선택할 수 있는 음료가 3가지뿐이라는 건 단점입니다만.   <o:p></o:p>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6370591270121.jpg" width="68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국제관 A동 3층에 있으며, 뮤지엄 내부에는 화장실이 없습니다.   <o:p></o:p>아르떼뮤지엄 여수<a href="https://artemuseum.com/YEOSU">https://artemuseum.com/YEOSU</a>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6370591457325.jpg" width="68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o:p></o:p>   <o:p></o:p>   <o:p></o:p>아이뮤지엄 디지털포레스트는 같은 여수엑스포 내의 전시관이란 점 때문에 아르떼뮤지엄과 혼동하기 쉽습니다. 일단 전시관이 국제관 D동 3층에 있으며, 입장료 또한 아르떼뮤지엄(20,000원)보다 저렴한 12,000원입니다. 그러나 빛과 소리, 거울 등을 활용한 디지털미디어아트 전시회라는 점에서 혼동하기 쉽죠! 아르떼뮤지엄의 11개관과 비교하면 Garden, Forest, Space 3개관으로 확연히 적기 때문에 인증샷을 위한 여행자라면 전자를 추천 드립니다. 그러나 디지털포레스트의 두 번째 전시관 Forest의 경우 어린이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 야광방, 미끄럼틀과 공놀이, 징검다리 등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가족여행자에게는 좀 더 흥미로울 수 있습니다.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6370591605951.jpg" width="68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o:p></o:p>   <o:p></o:p> 동물원, 식물원, 아쿠아리움……. 어른들도 좋아하지만, 그보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간으로 아쿠아리움을 빼놓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여수에는 한화가 운영하는 여수아쿠아플라넷이 연중 전국 각지의 관광객으로 성황을 이루고 있는데요, 여수엑스포의 전시관, 체험관, 호텔, 전망대 등을 통틀어 보아도 가장 북적거리는 곳이 아닐까 싶네요. 사실 아쿠아리움 한번쯤 안 가보신 분들은 없으시겠지만, 여수앞바다의 풍광과 함께 만나는 초대형 수족관은 조금은 특별하게 다가올 것입니다.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6370591750961.jpg" width="68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o:p></o:p>펭귄과 벨루가, 바다사자 등의 인기 동물을 모두 만날 수 있는 마린 라이프, 열대 우림을 옮겨 놓은 듯한 아쿠아 포레스트 그리고 메인수조가 자리 잡고 있는 오션 라이프까지 크게 세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천천히 관람해도 2시간이면 충분합니다. 2021년 11월 현재 정면 입구를 비롯한 일부 구역이 공사 중이며, 웹사이트에 안내된 것과 실제 공연 일정에 차이가 있으니, 입장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6370591900096.jpg" width="68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o:p></o:p>“지금 보시는 아프리카펭귄은 추운 극지방이 아니라, 남아공에서 온 친구들이예요~ 펭귄도 따뜻한 기후에서 산다니 신기하죠?”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6370592047707.jpg" width="68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o:p></o:p>“지금부터 오션라이프 만찬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좌측에 보시면 긴 파이프를 통해 먹이를 공급하고 있는데요, 가오리는 넓은 날개를 활짝 펴서 먹이를 감싼 후 먹는답니다. 우리가 흔히 눈이라고 생각하는 두 구멍은 사실 눈이 아니라 콧구멍이랍니다.”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6370592129036.jpg" width="68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o:p></o:p>필자의 경우 11월 10일 기준, 9시 반 입장해 10시 30분 펭귄 생태설명회와 11시 20분 오션라이프 만찬, 두 가지 프로그램을 관람하였습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중고등학교 단체관람객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들이 가득해 아쿠아리움의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o:p></o:p>한화아쿠아플라넷<a href="https://www.aquaplanet.co.kr/yeosu/index.do">https://www.aquaplanet.co.kr/yeosu/index.do</a>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6370592256879.jpg" width="68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6370592356054.jpg" width="68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o:p></o:p>   <o:p></o:p> 여수엑스포박람회 개최 당시에도 ‘세계 최대의 워터스크린’과 역동적인 음악과 어우러진 분수쇼로 주목받은 빅오쇼는 10년의 세월이 흐른 2021년에도 여전히 인기있는 ‘여수의 야간공연’입니다.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6370592448154.jpg" width="68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o:p></o:p>11월 동절기의 경우 6시 30분부터 해상분수쇼, 하나쇼, 뭉키쇼, 포토타임까지 약 50분간 진행됩니다. 2012년 당시 관람한 쇼를 10년 만에 다시 보다니……. 다소 쌀쌀한 날씨와 텅 빈 객석을 보며 살짝 아쉬운 감은 있었습니다만, 해가 진 여수앞바다를 스크린삼아 펼쳐지는 음악과 불꽃, 분수와 영상의 하모니는 여전히 매력적이였습니다.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6370592521426.jpg" width="68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바다 환경을 지키자는 메시지를 담은 15분가량의 하나쇼가 메인공연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통통 튀는 매력의 문어를 내세운 뭉키쇼가 더 인상적이였습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목소리인데? 아하! 노홍철!! 가는 거야~!!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6370592617169.jpg" width="68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P석과 보다 저렴한 S석이 각각 22,000원과 18,000원이며 사전예약시 약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예약이 완료된 후 반드시 좌석지정까지 하셔야 원하는 객석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필자가 관람한 11월 11일의 경우 일회용 우비를 무료로 제공하였습니다.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6370593265730.jpg" width="68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객석에서 바라보는 것만큼 빅오쇼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은 없겠습니다만, 아쉬운 데로 맛보기를 해볼 수 있는 여수의 명소가 있답니다! 엑스포 내에 위치한 스카이트리, 한국관, 반원형의 엑스포광장, 그리고 인접한 호텔 – 베네치아, 유탑마리나, 소노캄 등에서도 슬쩍이나마 빅오쇼를 엿보실 수 있습니다. 좀 멀지만 오동도로 들어가는 방파제 보행로 또한 빅오쇼 전망대 중 하나로 꼽힙니다.   <o:p></o:p>빅오쇼<a href="http://bigo.expo2012.kr/">http://bigo.expo2012.kr/</a>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6370592802926.jpg" width="68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6370593403395.jpg" width="68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o:p></o:p>   <o:p></o:p>여수엑스포공원에 바다를 건너는 스카이플라이, 범퍼카, 관람차가 있다?! 엑스포가 종료된 현재에도 인기있는 프로그램으로 세 가지 액티비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관람차는 주말에 한정해 운영하고 있으나, 스카이플라이와 범퍼카는 상시 개방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범퍼카를 직접 체험해 봤는데요, 핸들로 조작해 운전하는 기존의 범퍼카와 달리 바닥에 타이어를 배치하고, 두 개의 조이스틱으로 운전하는 에어로 범퍼카는 탑승감이 완전히 달랐습니다! 탑승시간은 4분으로 아쉬운 감은 있었습니다만, 허공에 살짝 떠다니는 듯한 독특한 느낌이 손맛을 사로잡더군요. 이용요금 7,000원.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6370593510773.jpg" width="68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o:p></o:p>   <o:p></o:p>여수의 전망대하면 돌산공원, 오동도 등대, 오포대 등 곳곳의 명소가 떠오르지만, 여수엑스포공원으로 한정한다면 답은 명확합니다. 여수스카이타워는 ‘여수엑스포공원의 전망대’이자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파이프오르간’으로 현재에도 하루에 수차례씩 연주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입장시간은 10시부터 20시이며 입장료 2,000원. 1층 전시관과 20층 전망대 겸 카페, 단 2개층으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망층에는 2개의 야외테라스가 갖춰져 있습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빅오쇼 상영 시간(동절기 18:30분부터)에 맞추시면 유려한 여수밤바다와 함께 한층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o:p></o:p>여수스카이타워<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67433"></div><a href="https://www.yeosu.go.kr/tour/leisure/experience/observation_inst?mode=view&idx=851">https://www.yeosu.go.kr/tour/leisure/experience/observation_inst?mode=view&idx=851</a> 조명화 편집장 editor@theme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