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접어들면서 타들어갈듯한 날씨로 변하고 있는 카타르. 여름철이면 너도나도 물놀이를 준비하는 바캉스족들처럼 카타르에서도 시원한 물에 풍덩풍덩 수영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찾는 곳이 있다. 바로 '인터콘티넨탈' 호텔의 야외수영장. 카타르의 에메랄드빛 바다인 '코니쉬비치'와 맞닿아 있는 이 야외수영장은 인공 풀과 진짜 바다가 맞닿아있기에 야외 레저활동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호텔 수영장의 특성상, 이 곳에 묵는 투숙객에 한하여 무료로 수영장 이용이 가능하지만, 특별히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하루 종일 카타르의 태양아래에서 여유롭게 수영도 하고 시원한 음료도 즐길 수 있다.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과 태양아래 누워 썬텐을 즐기는 사람들. 넓은 수영장은 아니지만 바캉스의 느낌을 내기에는 충분하다. 수영장 가까이에 실제로 '코니쉬'라는 바다가 연결되어 있다. 바닷가 해변에 썬베드가 충분히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썬텐을 즐기는 사람들에겐 안성맞춤. 이 곳에 온 사람들은 썬베드에 누워 바닷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취하다가 바닷물에 들어가 수영을 하기도 하는데, 50도에 육박하는 카타르의 대낮의 날씨 때문에 바닷물까지도 미지근한 온도로 변해있다. 바닷물까지 따스하게 만드는 카타르의 열기는 겪어보기전까진 상상조차 힘들지 않을까.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는 현재 카타르항공에서 근무하고 있는 승무원들에 한해 무료입장 혜택이 주고 있다. 매일 무료입장이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화요일과 수요일에 오프가 주어진다면 공짜로 호텔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현지에서 바쁘게 비행을 하면서 생활하고 있는 승무원들에게는 꿀맛같은 휴식과 더불어 수영을 하며 운동할 수 있는 시간까지 주어지는 1석2조의 기쁨.  현재 카타르에서 생활하고 있는 나 역시 오프가 있는 날이면 이 곳을 찾곤한다. 스케쥴의 특성상 자주 가진 못했지만, 또 다시 이글거리는 뜨거운 태양에 타들어갈듯한 날씨가 다가오니 어김없이 생각나는 곳이기도하다. 카타르에서 하루정도 머물곳을 찾는다면 푸르른 바다와 연결된 야외수영장이 있는 이 곳 '인터콘티넨탈호텔'을 추천한다. 뜨거운 더위와 잘 어울리는 열대나무와 탁 트이는 전망의 바다가 당신을 반겨줄것이다. ☞ 한 학기 강좌를 2일만에 수료! 실전형 여행작가 양성과정 여행기자단 24기에 도전하라!(6/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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