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N칼럼] 여행 중 위기상황 - 자연재해 편
올해 2014년은 황금연휴가 참 많은 해인데요. 그래서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해외안전여행 서포터즈 Be OK가 연재 중인 이 해외안전여행 칼럼을 1회부터 꼼꼼히 읽어보시면,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준비하실 수 있을 거에요!
이번에 Be OK가 알려 드릴 주제는 여행 중 위기상황 - 자연재해 편입니다. 해외여행의 다양한 위기상황 중에서도 특히 자연재해는 예측하기가 힘들다는 점에서, 이에 맞딱드리는 경우 당황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자연재해를 만나게 되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미리 기본대처법을 꼭 알고 가시는 게 좋답니다. 먼저 카툰을 보면서 해외여행 시 자연재해가 일어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자연재해 발생 시 행동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재외공관에 연락하여 본인의 소재지 및 여행 동행자의 정보를 남기고, 공관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현장을 빠져나와야 합니다.
2. 지진이 일어났을 경우, 크게 진동이 오는 시간은 보통 1~2분 정도입니다. 성급하게 외부로 빠져나갈 경우, 유리창이나 간판ㆍ담벼락 등이 무너져 외상을 입을 수 있으니 비교적 안전한 위치에서 자세를 낮추고 머리 등 신체 주요부위를 보호합니다. 지진 중에는 엘리베이터의 작동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가급적 계단을 이용하시고, 엘리베이터 이용 중에 지진이 일어날 경우에는 가까운 층을 눌러 대피합니다.
3. 해일(쓰나미)가 발생할 경우, 가능한 높은 지대로 이동합니다. 이 때, 목조건물로 대피할 경우 급류에 쓸려갈 수 있으므로 가능한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이동해야합니다.
4. 태풍ㆍ호우시 큰 나무를 피하고, 고압선 가로등 등을 피해 감전의 위험을 줄입니다.
5. 자연재해 발생시, TVㆍ라디오 등을 켜두어 중앙행정기관에서 발표하는 위기대처방법을 숙지하고, 유언비어에 휩쓸리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6. 현지 관계당국에 해당 건을 신고하고, 우리 재외공관(대사관 혹은 총영사관)에도 연락을 취하여 우리 국민 안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안전정보-국가별 안전정보-사건․사고)에는 나라별 최근 어떤 자연재해가 발생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여행 가기 전 미리 그 나라에 최근 어떤 자연재해가 있었는지 확인해보고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예로, 일본과 필리핀을 검색해보았습니다.
일본은 지진,태풍,화산 폭발 등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국민 또는 관광객은 일본 체류 또는 여행시 이러한 자연재해에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필리핀은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하여 화산,지진,태풍 등 자연재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해외여행 시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외교부 해외여행등록제 ‘동행’을 추천합니다! 해외여행등록제 ‘동행’은 해외에서 겪을 수 있는 사건․사고에 대비해 자신의 여행 정보를 여행 전에 미리 등록해두는 제도인데요. 해외여행자가 해외안전여행홈페이지에 신상정보ㆍ국내비상연락처ㆍ현지연락처ㆍ일정 등을 등록하면, 다양한 안전 혜택을 누리실 수 있습니다. 우선 등록된 여행자에게 방문지의 안전정보 및 수시로 업데이트되는 목적지의 치안상황이나 자연재해 가능성 등의 안전공지를 메일로 발송하는 맞춤형 해외여행안전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대규모 재난· 재해가 발생한 경우, 미리 등록한 여행정보와 현지 연락처를 바탕으로 소재파악을 할 수 있기에 효율적인 영사 조력이 가능하답니다. 마지막으로 행여 불의의 사고를 당하여 가족에게 사고사실을 알려야 하는 경우, 재외공관(대사관)에서 미리 등록한 비상연락처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연락을 취할 수 있습니다.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해외여행등록제 ‘동행’과 함께라면, 안전한 해외여행 문제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