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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맛사지: [원더풀 중국] 관광지편 에피소드 2nd 궁금한 이야기 맛사지; 2014.10.05 12:27 입력

궁금한 이야기‘맛사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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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과 양의 조화 그리고 피곤함 이후의 맛사지는 여행의 즐거움을 더 해주는 코스 중의 한곳이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음과 양의 조화를 맞출수 없는 경우가 종종 생기곤 한다. 남자 들로만 이루어진 단체 30명이라던가 어머님들 30명 이상의 단체가 가게 되면 음과 양의 조화는 물론 맛사지사가 모자라는 부분도 많이 있다. 물론 아주 유명한 관광지(태국의 방콕이라던가 중국의 상해 북경 등은 많은 인원이 가도 맛사지가 가능한 경우가 있지만)에 가면 맛사지사를 음과 양으로 맞출수 있지만(그리고 다행인 것은 동남아의 맛사지사는 거의다가 여자인 경우가 많다. 불만은 항상 남자 손님들한테서 나오기 때문에 동남아에서는 크게 신경쓸일이 없지만)작은 시골 지역이나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곳은 맛사지사를 음과 양의 조화 대로 맞출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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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align="absMiddle" src="http://themetn.com/PEG/14124796267003.jpg" width="640"></td></tr></tbody></table><o:p></o:p>
그래서 맛사지를 받으러 가기전 아니면 팀이 출발해서 시작이 되기전 꼭 얘기를 하곤 한다. 그것도 꼭 남자 손님들한테는 말이다.
한번은 손님이 아주 강하게 꼭 얘기를 하는 것이다. 
“난 맛사지를 잘해도 그만 못해도 그만 이니까 남자 맛사지사만 안 들어오면 되는거야. 그리고 이쁘면 더더욱 금상첨화고.”
 
한동안 멍해 진다. 지금 우리는 코스에 있는 맛사지를 받으러 가는건데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같은 남자로써 정말 한심한 적도 많다.
한번은 이런 손님도 있었다. 물론 이번에도 남자 손님이다.
“난 무조건 여자로 해 줘야되. 왜인줄 알아? 난 말이야 남자가 내 몸에 손대는 자체가 싫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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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맛사지사를 충분히 가능하게 대기 시킬수 있으면 상관이 없지만 내 맘 같지 않다. 게다가 손님이 술이라도 조금 먹었을때면 정말이지 더더욱 머리가 아프다.막무가내 인것이다.
난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맛사지사가 물론 잘하는 베테랑의 맛사지사가 나오면 좋겠지만 어떤 경우는 정말이지 연습생이 오기도 한다. 그러면 난 이렇게 생각한다. 기본 적으로 하루에 20,000보를 걷는 내발을(이전에 만보기를 차고 재보니 출발하는 날 보통 보니 공항에서부터 호텔 체크인후 방 확인 할때까지 보니 20,000 보가 넘는 경우를 봤다.) 누가 이렇게 정성 스럽게 만져 줄 것인가? 그래서 난 맛사지를 잘했네 못했네를 떠나서 내 발을 만져주는 것에 감사를 한다. 그리고 내발은 조금 민감해서 조금만 아프게 하면 악 소리가 나올 정도여서 웬만하면 못했다는 소리가 나오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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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이유없는 짜증과 상황에 맞지 않는 억지는 좀 부리지 않았으면 하는게 바램이다. 맛사지를 정말 많이 받아본 남자 분들은 남자 맛사지사 한테 받는 것이 더더욱 시원하다 라는 말을 자주 하신다.그러니 맛사지를 맛사지로 바라보아야지 다른 관점에서 보는 시선을 안해 주었으면 하는게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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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쟁이의 팁 : 요즘은 한국 관광객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성수기 때는 손님들을 나누어서 들어가야 할 정도로 맛사지 샾이 만원인 경우가 많아 맛사지를 예약한 시간에 하기도 힘든 경우도 많다. 부득이 힘든 경우가 생기더라도 이해하고 양보 할수 있는 그런 미덕이 함께 필요한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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