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자락길 게스트하우스 시설 정비하고 요금 오른다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소백산자락길 게스트하우스 시설 정비하고 요금 오른다: 현행대비 2배가량, 성수기와 비수기로 구분 적용; 2015.06.19 20:04 입력

김영탁 기자 takgija@naver.com

<P>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width=700 align=center>
<TBODY>
<TR>
<TD><IMG align=absMiddle src="http://themetn.com/PEG/14347116897250.jpg" width=700>
<DIV id=news_caption>▲경북 영주시 단산면 좌석리에 위치한 '소백산자락길 게스트하우스'가 요금을 인상한다.</DIV></TD></TR></TBODY></TABLE></P>
<P> </P>
<P>경북 영주시 ‘소백산자락길 게스트하우스’의 이용료가 상향 조정됐다. 지난 16일에 열린 제197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용료 인상을 골자로 한 ‘영주시 소백산자락길 게스트하우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위원회 수정안으로 통과됐다.<BR>이에 따라 현행 일반 기준 4인실 1만원, 8인실 8천원, 15인실 6천원은 성수기 일반 기준 3인실 2만원, 8인실 1만5천원, 16인실 1만2천원으로 조정됐다.<표 참조></P>
<P> </P>
<P>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width=700 align=center>
<TBODY>
<TR>
<TD><IMG align=absMiddle src="http://themetn.com/PEG/14347113810005.jpg" width=700></TD></TR></TBODY></TABLE></P>
<P><BR>영주시는 지난 2013년에 단산면 좌석리 옛 좌석분교 건물을 게스트하우스로 고치고 2014년 4월부터 농업회사법인 ‘(주)소백산자락길’에 민간위탁 했다. 그러나 낮은 이용료로 운영손실이 누적되고 주변 민박집들이 불공정가격 민원까지 제기하자 관련 조례 일부 개정안을 만들어 시의회에 올렸다. </P>
<P> </P>
<P>영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개정안에 대해 “갑작스런 일괄 상향조정은 이용객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며 원안의 일부 수정을 요구했다. 논의 끝에 김현익 의원이 제시한 성수기와 비수기 사용료 구분  수정안이 최종 채택했다.</P>
<P> </P>
<P>한편, 소백산자락길 게스트하우스는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소백산자락길의 방문객 등을 위한 숙박시설로 조성됐다. 대지 812㎡에 건물면적 412㎡(약125평)의 2층 건물로 3인용 1실, 8인용 2실(여성전용 포함), 16인용 1실로 운영된다. <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