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이 팽배한 세상에서‘착한 마인드’로 인생과 기업을 성공시킬 수 있을까?
사람은 누구나 성공을 바란다. 기회를 찾아 이직을 하기도, 터전을 옮기기도 한다.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어떻게든 한줄 기회를 차지하고자 치열한 싸움을 한다. 어느새 ‘꼼수’라는 단어가 세상을 더 현명하게 사는 비법처럼 비치고, 다소 비열해도 내 살길 먼저 찾기 바쁜 이기주의가 만연해 있다. ‘착하게’ 사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얕보여 잘못된 삶의 방식인양 지적을 받기 일쑤다. 그러나 여기 한결같이 착하게 살아온 사람이 있다. 착하고 우직하게 자신의 방법을 밀어붙이며 당당히 중견기업인으로 일어선 저자가 사랑과 희망의 스토리를 들려준다.
기업이윤을 적게 남기고
근로자들을 배려하면서 회사를 성장시킬 수는 없을까
검소하고 소박한 성격의 저자는 ‘부지런함과 성실함’이 그 자체이다. 사람이 착하다는 것은 남들 보기에 그렇게 느껴진다는 것이지만, 저자는 다소 바보같이 보일 때도 있을 만큼 실제 순수하고 소탈한 경영인이다.
취미나 특기도 없고 골프도 할 줄 모르며 버스나 지하철이 자가용인 사람, 단 한번도 7시 출근을 놓쳐 본 적이 없이 늘 초심을 잃지 않는 사람, 언제나 자신을 낮추며 겸손한 사람, 그러다가도 한 번 정한 것이나 아니다 싶을 때는 고집불통인 사람, 그런 그는 때로 단순한 사고방식과 직설적인 표현으로 주변을 민망케 하기도 한다.
꼴통은 아니지만 꼴통같이 보일 수도 있게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저자인 것은 분명하지만 그의 인생철학에는 늘‘착한 마인드’가 깔려있다. 기업이윤을 적게 남기고 직원들을 배려하면서 회사를 성장시킨다는 마인드, 내가 하기 싫은 일들은 직원에게도 시키지 않는 마인드. 실력이나 모든 것이 부족하여 어느 회사에도 취업할 수 없는 사람도 기꺼이 입사시켜 하나하나 가르쳐 가며 10년 이상 근무케 하는 마인드, 몸이 아파 근 1년 이상 회사 업무에 소홀할 수밖에 없었던 직원에게 병원비 전액 지원은 물론이요, 급료를 조금도 감액하지 않고 다 지급하는 경영 마인드 등이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