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은 거의 마지막 단계의 여행지역로 일반적인 여행은 처음 일본 중국에서 시작하여 동남아, 유럽,미국, 호주 뉴질랜드, 아프리카,남미를 가게 되며, 남태평양은 독립국가 13개국-나우루,마셜제도,미크로네시아연방,비누아투,서사모아,솔로몬제도,키리바시,쿡제도,통가,투발루,파푸아뉴기니,팔라우,피지-와 령(연방) 8개 이상-괌 사이판,뉴 칼레도니아,프랑스령 폴리네시아(타히티) 등- 으로 이루어져 있다.
호스텔을 중심으로 하는 해외여행으론 25년만에 국적기를 타고 남태평양 교통의 중심인 피지 난디(Nadi)공항에 내리니 감회가 새롭고, 흔히들 신혼여행지로 알려져 있어 배낭여행정보가 드물며 식품중 소시지 등 육류관련 제품,과일 등은 반입금지품목이다.
대한항공 직항이 있고 한국인도 간혹 만나는데 피지에는 890명 공식집계라고 하며 일단
숙소는 공식 호스텔 3곳중 공항이 있는 난디에 있는 곳으로 무료 픽업이 되어 도착했네요.
▲난디호스텔의 아침식사는 풀장옆 식당에서
아침식사제공,야외풀장 2곳,와이파이 유료,큰 수퍼 5분거리,해변 20분 도보이며 버스 간혹
공식 YH 3곳
https://www.hihostels.com/search/hostels?q=fiji
Nadi Bay Resort
https://www.hihostels.com/hostels/nadi-nadi-bay-resort
난디 도심에서 가까운 한국 월미도 격인 데 나라우,일산 격인 라우토카 등을 구경하였으며 790명인 한국교민을 여러번 만나고 한인교회 예배도 드린다.
▲비치하우스 호스텔은 만족도 아주 높으며 풀장이 해변 바로 옆이다
난디에서 수도 수바까지는 버스 4시간 걸리며 중간 지점인 코랄 해변(Coral Coast)에 있는 The Beachouse 호스텔의 도미트리도 넓으며 취사장 등 좋은 시설과 고기류가 있는 아침식사에 만족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갖게 해 준 주변에 감사하는 마음이다.
https://www.hihostels.com/hostels/coral-coast-the-beachouse
피지는 옛 영국 식민지로 현재 인도인이 42%이고 상권을 잡고 있으며, 인터넷이 숙소에서도 사용료가 높고 느려 속도는 역시 한국이 아주 빠르다는 걸 다시 느끼며, 한국돌아오기 전날 축구구경을 했는데, 2016리우올림픽 첫 경기가 피지와 열리니 미리 본 느낌이다.
서사모아(West Samoa)는 피지 오른편 비행기 1:41 거리의 가까운 나라로 남테평양 지역에서 물가가 가장 낮은 편으로 아침포함 배낭숙소 트윈베드 방하나에 15,000원이다.특징은 종교국가로 관련 현수막을 종종 보았고 일요일에는 버스가 전부 안 다니며 주류 판매가 없는데 영어권으로 여행객이 편하다.
▲서사모아의 대표적 여행지 토 수아
공항서 수도 Apia도심까지는 버스가 드물고 택시로 40분 거리이며 화산활동으로 생긴 분화구 천연수영장인 토 수아(To Sua)는 버스 2시간이 정상이지만 건축자재 여러번 싣느라 3시간 걸려 도착했는데 운임은 2,200원이다.
멋진 곳에서 수영을 한 후 버스편이 하루 3~4번 정도로 적어 관광객 차량에 편승해 큰 해수욕장에 왔으며, 방이 아닌 간이숙소에서는 나 혼자 외롭게 밤새 해변을 지킨다.
타히티는 공항이 있는 파페에테에 도착하여 훼리 30분 거리의 모레아섬부터 가서 자전거로 섬 둘레 57km를 돌며 구경하는데, 프랑스어권이라 약간의 프랑스어를 할 줄 알면 여행이 휠씬 나아질 텐데, 여행할 때는 공부해야지 했다가 돌아오고 나면 쉽지 않아 아쉽다.
▲세계 최고의 섬 보라보라
2박후 다시 파페에테로 돌아와 세계 최고의 섬으로 통하는 보라보라를 가본다.
프로펠러 비행기로 50분 거리이고 왼편에 앉으라는 충고에 따르며 천하 절경을 하늘 위에서 구경하고 내려서 보트를 타고 조금 이동하니 드디어 Bora Bora다.
비수기라 숙소예약없이 와 현지인에게 물어 머물 데를 구하고 보니 아주 알맞은 곳,섬 왼편길 걸어서 10분 거리의 ‘Sunset Hill Lodge', 호텔 예약사이트에 나오며 부엌설비가 깔끔하고 와이파이 잘 잡히며 주인이 친절하여 마음에 든다.
섬 둘레가 20km로 자전거로 다니기 좋으며 숙소 부근 큰 슈퍼들에는 김치가 있어 반갑고 타히티는 물색깔이 7월달이 가장 좋다고 하며 1월은 해변이 한산한 편으로 물색깔이 그런 대로 다채롭다.
그림같은 곳에서 3박을 하면서 유명한 호텔 구경도 해보고 다시 파페에테로 나와 해외여행때마다 들리는 대학 캠퍼스에 가서 잠깐 대화도 해 보는데 중국 일본 학생들은 다니고 있으나 한국 학생은 못 봤다고 한다. 또 유명한 전통시장에 들러 기념품도 구하고 해변 포장마차를 봤는데 고갱미술관은 꼭 가보고 싶었으나 6월달 재개관한다고 아쉽다.
남태평양 섬들은 비행편 관계로 보통 3~4번 여행해야 제대로 둘러볼 수 있으며 앞으로 기회되는 대로 못가본 곳들을 구경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