舊곡성초등학교에 둥지를 튼 미실란은 쌀 종묘 연구부터 이를 활용한 음식을 제공하는 농업기업이자, 관광두레기업이다. 농업회사 법인으로써 쌀 종자 연구소를 중심으로 전남, 곡성의 자연환경과 가장 어울리는 품종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개발한 ‘발아오색 현미’를 필두로 독특한 식음료를 선보이고 있으며, 농가맛집 飯하다에서 직접 맛볼 수 있다.
폐교의 넓은 부지에서 음식부터 커피까지 여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카페 뒷켠에는 다양한 쌀 품종이 자라는 논이 있다. ‘飯하다’는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곡성군 제1호 농가맛집으로 이미 수많은 언론에서 보도된 바 있다. 연잎으로 감싸 찐 유기농 발아오색밥, 누룽지가 듬뿍 든 새싹샐러드, 흑돼지 연잎 수육 등 이곳이 아니면 맛볼 수 없는 진미로 가득하다. 운동장을 누비는 닭과 온실에서 무럭무럭 자라는 토끼까지... 잠시나마 도시를 벗어나, 농가체험을 즐겨보자.
학교의 좌측에는 미실란부설연구소가, 복도는 갤러리로, 우측은 농가맛집 ‘飯하다’와 컨테이너를 단장해 꾸민 밥카페가 마련되어 있다. 이동현 대표가 설립한 미실란부설연구소는 국내 벼 품종 860종을 수집하고, 8000여평의 농지에서 직접 300여종을 시범재배함으로써 지속적으로 품종 개량에 앞장서고 있는 쌀 연구소다. 밥카페 뒷켠의 소담한 논에서 각종 쌀 품종이 탐스럽게 자라고 있다.
드넓은 운동장에는 학교였음을 짐작케 하는 동상 3종 세트(세종대왕상/이순신 장군상/남매 독서상)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을 뿐 아니라, 호박 등이 무럭무럭 자라는 밭은 물론 토끼와 닭이 뛰어노는 온실까지 마련되어 있다.
농가맛집/밥카페 飯하다(중식)
Website : http://blog.naver.com/banhadacafe
Tel : 061-363-7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