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때와 달라” 그럼에도 불구하고...연극 '여기, 우리가 있었다'

“우리 때와 달라” 그럼에도 불구하고...연극 '여기, 우리가 있었다': 2015.04.09 23:53 입력

<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394"><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4285911150309.jpg" width="394"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1. 공연 개요</div><div>✦ 공 연 명 : 연극 [여기, 우리가 있었다.]</div><div>✦ 일    정 : 2015년 4월 29일(수) ~ 2015년 6월 14일(일)  </div><div>✦ 공연시간 : 화~금 : 7시 30분 / 토 : 3시 6시, / 일 : 3시 (월 : 공연 없음) </div><div>(단, 5월 5일(화) : 3시, 6시 / 5월 24일(일) : 3시, 6시 / 5월 25일(월) : 3시 공연 있음)</div><div><br></div><div>✦ 관 람 료 : 전석 30.000원</div><div>✦ 공연장소 :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3관, 구 아트센터K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4길 29)</div><div>✦ 공연시간 : 90분 (인터미션 없음)</div><div>✦ 연    출 : 도희경</div><div>✦ 제작 프로듀서 : 장형선</div><div>✦ 작 : 인지혜</div><div>✦ 출    연 : 윤서정, 박세기, 이두희, 최신우, 심아롱, 신동현, 이기석, 이자겸</div><div>✦ 제    작 : 극단 노닐다</div><div>✦ 기    획 : 팀플레이예술기획㈜</div><div>✦ 공연문의 : 1661-6981</div><div><br></div><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4285911297773.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b>2. 기획 의도</b></div><div>극단 노닐다는 연극을 매개로 청소년들과 함께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div><div>극단 노닐다가 현실에서 만난 청소년들의 모습을 </div><div><여기, 우리가 있었다>를 통해 보여주고자 합니다. </div><div><br></div><div>학교폭력, 무서운 중학생들과, 학교를 포기함으로서 삶을 일그러뜨린 고등학생, 쉽게 보여지는</div><div>자살, 왕따 등의 모습을 극대화 시켜 보여 지고 있는 요즈음의 청소년 극들과는 달리 </div><div><여기, 우리가 있었다>에서는 </div><div>일상을 살고 있는, 살아내는 지금의 청소년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div><div><br></div><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4285911390259.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어른들이 알고 있는 모습으로 정리 되어 지고 표현되어지는 중 고등학생의 모습과</div><div>신문지상에서 보도화 되어 보여지는 모습은 너무 한 부분만이 어필 되어서 </div><div>오히려 많은 평범하고 일상을 살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이 모습을 더 우울하고, 극단적이게 그려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div><div><br></div><div><여기, 우리가 있었다> 에서는 </div><div>어디서나 볼 수 있는 지금을 살고 있는 고등학생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div><div>조금은 지루하지만 </div><div>일상을 채우는 아이들 </div><div>그 힘으로 성장하는 아이들 </div><div>간혹 툭툭 태클이 들어오지만 </div><div>그것이 아이들이 많이 어긋나게 않음을 </div><div>많이 달라지지 않을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주며</div><div>지금의 청소년들에게 공감을 얻고자 합니다.</div><div><br></div><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4285911473572.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우리의 아이들은 쉽게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습니다. </div><div>거칠게 표현하지만 친구와의 우정을 소중히 여기며</div><div>느리지만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보고 </div><div>돌아가더라고 자기의 길을 가고 있는 지금의 아이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div><div>느리지만 따뜻한 우정과, </div><div>일상을 지키는 힘과 미래를 만드는 힘, </div><div>가까운 곳에 있는 친구의 모습, 그리고 그 이면까지 담담히 보여주고자 합니다. </div><div>일상을 지키고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어른들이 알고 있는 것 이상으로 그들의 내면에 지니고 있는 것이 많음을 믿고자 합니다. </div><div><br></div><div><여기, 우리가 있었다>를 통해서 일상의 담담함과 그 일상을 지키는 아이들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div><div><br></div><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4285911556889.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b>3. 관람포인트</b></div><div>관람 포인트 1.</div><div>“우리 때와 달라” 라고 생각 했던 아이들의 마음 한 곳에도 시와 음악이 있다.</div><div>무대와 교육 현장에서 만나는 청소년들의 대부분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많이 다르지 않았다.</div><div>매체를 통해 알려지는 청소년들의 고민과 문제는 너무 자극적이고 극단적이어서 대부분의 아이들조차 같이 공감하지 않고 있다는 점. 거기서부터 연극 [여기, 우리가 있었다.]는 시작되었다.</div><div>모범답안 같은 장래 희망 말고, “있는 듯 없는 듯” 일상을 채워나가는 아이들의 이야기에서 비로소 “공감” 할 수 있는 소재를 통해 지금 현재를 살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무대에 올렸다.</div><div><br></div><div><br></div><div>관람 포인트 2.</div><div>가능한 일상적이고, 평범한 아이의 모습을 무대위로 그려내다.</div><div> 어른들이 보는 학생들의 모습 혹은 어른들이 알고 있는 문제점 보다는 지금 현재를 살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무대로 올린 연극 [여기, 우리가 있었다.]는 이런 저런 것들에 시달려 아직 자신이 원하는 것에 관하여 진지하게 꿈꾸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연극이다. 부모세대와 청소년들의 연결고리로서 공연을 통해 서로에게 무언가 작은 하나를 마음에 넣고 일상을 채울 수 있다면 여기, 우리가 있음으로 가치로 울 것이다.</div><div>그리고 그것은 곧장 시간이 흘러 그렇게 하나 둘씩 성인이 된 우리들의 자화상이기도 하다.</div><div><br></div><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4285911673733.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br></div><div>관람 포인트 3.</div><div>‘비틀즈”, “유리병”등 세대를 아우르는 소재를 통해 보편적 감성을 얘기하다. </div><div>아날로그 세대에서 디지털 세대로 전환 된지 벌써 10년. 자극적인 매체에 단 하루도 빠짐없이 노출되어 있는 우리 세대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매체는 친구 그리고 가족보다 많이 접하게 되는 것이 당연시 되고 있다. 연극 [여기, 우리가 있었다.]는 아날로그 시절 소재를 이용하여 우리 세대 청소년들에게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무엇보다 소중히 여겨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길잡이가 되어주는 연극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기형도 시인의 시집”, “오래된 LP판”, “CD플레이어”, “가수 비틀즈”, “100년이 지나도 바다에서 정처 없이 떠도는 사연이 깊든 유리병” 등 세대가 변해도 절대 사라지지 않는 보편적 감성이 존재한다.</div><div><br></div><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4285911760059.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b>4. 시놉시스</b></div><div>그 시절 장래희망… </div><div>없음</div><div>굳이 말하자면 </div><div>스무 살…?</div><div><br></div><div>여기, 비틀즈의 ‘Let it be’를 즐겨 듣고 LP판에 열광하는 한 소년이 있다. 그리고 또래 친구들은 자신보다 철이 덜 들었다고 생각하여 세상 모든 것들을 시시하게 여기는 또 다른 소년이 있다. </div><div>특기, 취미, 적성 등 맞는 구석이 하나도 없지만 단순히 성적순으로 배정 된 자리에서 짝궁이 된 건우와 현진. 매일 얼굴을 마주하며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같은 관심사를 갖게 되고 자신만이 내 옆에 앉은 친구의 진짜 모습을 알고 있다는 것에 무언가 우월감을 느낀다. 동시에 어쩌면 정말로 진심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될 수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div><div>어느 날 두 소년은 한 학년 후배인 주아를 만나게 되고 주아의 관심사가 ‘옛날 LP판’ 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흔하지 않은 관심사를 공유 하게 된 건우와 주아는 급속도로 가까워 지기 시작한다. 건우에게 자신 말고 또 다른 친구가 생기는 것에 은근히 질투를 느끼기 시작한 현진은 학교 내에서 떠도는 주아의 안 좋은 소문을 추궁하고 다니기 시작 하는데… </div><div><br></div><div><p class="바탕글" style="font-family: 굴림; line-height: 23.3999996185303px; text-align: justify; font-size: 12.7272720336914px; padding: 0px; vertical-align: middle;"><u style="line-height: 23.3999996185303px; letter-spacing: 0px;"><font size="2" face="굴림"><a href="http://themetn.com/news/view.html?section=82&category=141&no=1857" target="_blank">☞ 테마여행신문 여행작가단/여행기자단 22기 모집(4/19) </a></font></u></p><p class="바탕글" style="font-family: 굴림; line-height: 23.3999996185303px; text-align: justify; font-size: 12.7272720336914px; padding: 0px; vertical-align: middle;"><font size="2" face="굴림"><br></font></p><p class="0"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line-height: 23.3999996185303px; text-align: justify; font-size: 12.7272720336914px;"><font size="2" face="굴림"><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line-height: 16.8000011444092px;"></span></font></p><p class="바탕글" style="font-family: 굴림; line-height: 23.3999996185303px; text-align: justify; font-size: 12.7272720336914px; padding: 0px;"><u style="line-height: 23.3999996185303px;"><font size="2" face="굴림"><a href="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themetn.themetravelnews" target="_blank"></a><a href="http://kmong.com/search?query=tnw" target="_blank"></a><a href="http://http//kmong.com/search?query=tnw" target="_blank"></a><a href="http://kmong.com/search?query=tnw" target="_blank"></a><a href="http://themetn.com/news/view.html?section=82&category=257&no=1724" target="_blank">☞ 여행사 사장님을 위한 테마여행신문 여행PR센터, 월 3만원 언론홍보 서비스</a></font></u></p><p class="바탕글" style="font-family: 굴림; line-height: 23.3999996185303px; text-align: justify; font-size: 12.7272720336914px; padding: 0px;"><font size="2" face="굴림"><br></font></p><p class="바탕글" style="font-family: 굴림; line-height: 23.3999996185303px; text-align: justify; font-size: 12.7272720336914px;"><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한양중고딕; line-height: 16.8000011444092px;"></span></p><p class="바탕글" style="font-family: 굴림; line-height: 23.3999996185303px; text-align: justify; font-size: 12.7272720336914px;"><font style="font-size: 12.7272720336914px; line-height: 23.3999996185303px;"></font></p><p class="MsoNormal" align="left"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3px; line-height: 23.3999996185303px; background-image: initial; background-attachment: initial; background-size: initial; background-origin: initial; background-clip: initial; background-position: initial; background-repeat: initial;"><font style="line-height: 23.3999996185303px; text-align: justify;"></font></p><p class="바탕글" style="font-family: 굴림; line-height: 23.3999996185303px; text-align: justify; font-size: 12.7272720336914px; padding: 0px;"><u style="color: rgb(32, 32, 32); line-height: 23.3999996185303px;"><a href="http://onoffmix.com/event/42340" target="_blank" style="color: rgb(49, 65, 148);"><font size="2" face="굴림"></font></a><font size="2" face="굴림"><a href="http://themetn.com/news/view.html?section=82&category=141&no=1858" target="_blank">☞ 네이버뉴스에 우리회사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언론홍보전문가 10기(4/18)</a></font></u></p></div><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