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0개국을 홀로 여행한 열혈 아줌마의 행복 찾기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세계 50개국을 홀로 여행한 열혈 아줌마의 행복 찾기: 『평생 꿈만 꿀까, 지금 떠날까』의 저자 오현숙 씨; 2014.01.19 13:23 입력

<div><br></div><div><table width="1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style="color: rgb(92, 92, 92);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normal; line-height: 18px;"><tbody><tr style="color: rgb(92, 92, 92); font-family: 굴림; line-height: 18px;"><td height="15" style="color: rgb(92, 92, 92); font-family: 굴림; line-height: 18px;"></td></tr></tbody></table><table width="1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style="color: rgb(92, 92, 92);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normal; line-height: 18px;"><tbody><tr style="color: rgb(92, 92, 92); font-family: 굴림; line-height: 18px;"><td><div align="justify" class="n_text" style="color: rgb(33, 32, 33); font-family: 굴림; line-height: 23.25px; font-size: 15px;"><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color: rgb(92, 92, 92); font-family: 굴림; line-height: 18px;"><tbody><tr style="color: rgb(92, 92, 92); font-family: 굴림; line-height: 18px;"><td valign="top" style="color: rgb(92, 92, 92); font-family: 굴림; line-height: 18px; padding-bottom: 5px; padding-right: 15px;"><table width="1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style="color: rgb(92, 92, 92); font-family: 굴림; line-height: 18px;"><tbody><tr style="color: rgb(92, 92, 92); font-family: 굴림; line-height: 18px;"><td style="color: rgb(92, 92, 92); font-family: 굴림; line-height: 18px;"><img src="http://www.i-bait.com/file/2013/09/26/NRKF00004639.jpg" width="500" style="border-style: none;"></td></tr></tbody></table><table width="1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4" style="color: rgb(92, 92, 92); font-family: 굴림; line-height: 18px;"><tbody><tr style="color: rgb(92, 92, 92); font-family: 굴림; line-height: 18px;"><td align="center" class="m_text2" style="font-size: 11px; 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4px;"><img src="http://www.i-bait.com/img/dot2.gif" style="border-style: none;">에콰도르 갈라파고스의 천연 수영장에서</td></tr></tbody></table></td></tr></tbody></table><b>살던 집은 월세를 내어 주었다. 아들과 딸에겐 각각 군대와 일본 유학을 강권했다. 그렇게 주변을 정리(?)하고선 세계 일주를 떠났다. 길어야 3개월이라던 주위 사람들을 뒤로 한 채 떠난 여행은 19개월 동안 무려 50여개국을 만난 뒤에서야 끝이 났다. 2010년, 친정의 고장난 냉장고를 바꿔 볼 요량으로 MBC라디오 <여성시대>에 보낸 사연이 전파를 타며 화제를 모았던 열혈 아줌마 오현숙(53) 씨. 그녀는 맑은 웃음과 함께 당시의 추억 보따리를 풀어 놓았다. 바이트는 푸근한 인상을 가진 중년의 그녀에게서 품어져 나오는 청춘향이 신기했다.</b><br style="line-height: 12px;"><br style="line-height: 12px;"><font color="blue"><b>안녕! 거울 속의 험상궂은 그대여</b></font><br style="line-height: 12px;"><br style="line-height: 12px;">평범했지만, 오현숙 씨에게는 최선의 삶이었다. 두 아이의 엄마로, 직장 여성으로 참 열심히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거울 속의 험상궂은 얼굴과 마주한 이후 그녀는 변화된 삶을 꿈꾸기 시작했다. 최선을 다한 그녀의 평생이 배어나는 모습이었지만, 결코 행복해 보이지는 않았다.<br style="line-height: 12px;"><br style="line-height: 12px;">“이제라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해 보자는 생각이 들었어요. 딱 하나 떠오르더군요. 바로 세계 일주였어요. (여행을 위해) 준비를 많이 했어요. 살던 집도 월세를 주고...하던 일도 그만 둔 채 여행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것저것 다 해 봤죠. 그리고 아들 녀석도 군대에 보냈고요(웃음).”<br style="line-height: 12px;"><br style="line-height: 12px;">엄마의 뜬금없는(?) 선택 때문에 아들과 딸은 군대로 일본으로 내쫓겼다. 세계 여행을 위한 준비 중 오 씨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아들에게는 군 입대를, 딸에게는 일본 유학을 권유한 것이었다. 만화작가가 꿈이었던 딸은 엄마의 요구에 반색했지만, 대학에 갓 입학한 아들은 완강하게 버텼다. 그도 그럴 것이 신입생으로서의 생활을 기대하던 찰나에 군 입대를 하라는 엄마의 말이 들릴 리 만무했을 것이다. 하지만 아들도 결국1학년을 마친 뒤 입대했다.<br style="line-height: 12px;"><br style="line-height: 12px;">오 씨는 이렇게 주변을 정리한 후 배낭을 쌌다. 그녀에게 친구들은 ‘길어야 3개월이야’ 라고 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2008년 4월 중국 시안(西安)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일과 가정에 헌신적이던 생활에 잠시 쉼표를 찍던 순간이었다. 그리고 거울 속 험상궂은 얼굴과도 안녕을 고하는 순간이기도 했다.<br style="line-height: 12px;"><br style="line-height: 12px;"><br style="line-height: 12px;"><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color: rgb(92, 92, 92); font-family: 굴림; line-height: 18px;"><tbody><tr style="color: rgb(92, 92, 92); font-family: 굴림; line-height: 18px;"><td valign="top" style="color: rgb(92, 92, 92); font-family: 굴림; line-height: 18px; padding-bottom: 5px; padding-right: 15px;"><table width="1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style="color: rgb(92, 92, 92); font-family: 굴림; line-height: 18px;"><tbody><tr style="color: rgb(92, 92, 92); font-family: 굴림; line-height: 18px;"><td style="color: rgb(92, 92, 92); font-family: 굴림; line-height: 18px;"><img src="http://www.i-bait.com/file/2013/09/26/NRKF00004639_2.jpg" width="500" style="border-style: none;"></td></tr></tbody></table><table width="1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4" style="color: rgb(92, 92, 92); font-family: 굴림; line-height: 18px;"><tbody><tr style="color: rgb(92, 92, 92); font-family: 굴림; line-height: 18px;"><td align="center" class="m_text2" style="font-size: 11px; 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4px;"><img src="http://www.i-bait.com/img/dot2.gif" style="border-style: none;">인도 암리차르 황금사원. 이곳은 시크교 성지로서 매일 수천 명에게 무료급식을 제 공한다.</td></tr></tbody></table></td></tr></tbody></table><font color="blue"><b>진격의 세계일주, ‘자유’ ‘아줌마 정신’이 바탕이 되다</b></font><br style="line-height: 12px;"><br style="line-height: 12px;">오 씨는 발걸음이 닫는 곳이 좋아지면 열흘이고 한 달이고 머물렀다. 시시콜콜한 계획을 별도로 세우지는 않았다. 다만 자유롭게 즐긴다는 생각뿐이었다.<br style="line-height: 12px;"><br style="line-height: 12px;">“여행의 묘미는 순수하게‘ 나’만을 위해서 24시간을 쓰는 게 아닐까 싶어요. 만일 목표나 계획을 세우고 갔으면, 여행의 참맛을 느끼기 어려웠을 것 같아요.”<br style="line-height: 12px;"><br style="line-height: 12px;">영어는 ‘땡큐’한 마디 밖에 몰랐다. 그러나 현지인과 대화하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다. 노트북을 들고 다니며 단어를 검색해 몇 마디를 나누기도 했고, 이마저도 안 될 경우엔 만국 공용어인 바디랭귀지를 동원하면 모든 게 해결됐다.<br style="line-height: 12px;"><br style="line-height: 12px;">미리 준비해 간 커피포트와 양념통만 있으면 간단히 끼니를 해결할 수 있었다. 커피포트에 감자나 달걀 등을 삶아 먹었다.때론 식당에서 밥만 사고 간단한 반찬은 현지에서 채소 등을 사서 직접 만들어 먹기도 했다. 경비를 줄이기 위해 식사를 포함한 항공료, 숙박 등 모든 부문에서 저렴한 것만을 택했다. 그녀가 19개월 간 50여 개 국가를 여행하며 사용한 경비는 총 2,789만원이다. 아줌마 정신이 빚어낸 결과였다.<br style="line-height: 12px;"><br style="line-height: 12px;"><br style="line-height: 12px;"><br style="line-height: 12px;"><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color: rgb(92, 92, 92); font-family: 굴림; line-height: 18px;"><tbody><tr style="color: rgb(92, 92, 92); font-family: 굴림; line-height: 18px;"><td valign="top" style="color: rgb(92, 92, 92); font-family: 굴림; line-height: 18px; padding-bottom: 5px; padding-right: 15px;"><table width="1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style="color: rgb(92, 92, 92); font-family: 굴림; line-height: 18px;"><tbody><tr style="color: rgb(92, 92, 92); font-family: 굴림; line-height: 18px;"><td style="color: rgb(92, 92, 92); font-family: 굴림; line-height: 18px;"><img src="http://www.i-bait.com/file/2013/09/26/NRKF00004639_3.jpg" width="500" style="border-style: none;"></td></tr></tbody></table><table width="1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4" style="color: rgb(92, 92, 92); font-family: 굴림; line-height: 18px;"><tbody><tr style="color: rgb(92, 92, 92); font-family: 굴림; line-height: 18px;"><td align="center" class="m_text2" style="font-size: 11px; 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4px;"><img src="http://www.i-bait.com/img/dot2.gif" style="border-style: none;">3_ 터키의 파묵칼레. 터키어 파묵칼레는‘목화 의 성(Cotton Castle)’이란 뜻이며, 이곳은 석회층으로 이뤄져 있다</td></tr></tbody></table></td></tr></tbody></table><font color="blue"><b>사람이 있었기에 여행자는 행복했다</b></font><br style="line-height: 12px;"><br style="line-height: 12px;">오 씨는 가장 인상 깊었던 국가로 예멘을 꼽았다. 길을 물으면 자신의 일인 마냥 친절히 알려주었다. 때론 원화로 200원가량 하는 차비까지 선뜻 내주는 이도 있었다. 한국 사람에겐 200원이 별 것 아니겠지만 예멘 사람들에게는 큰 액수였다. 하지만 발길이 닿았던 모든 곳이 친절하지는 않았다. 최고의 복지국가라고 여겼던 북유럽은 그곳 날씨만큼이나 사람들도 쌀쌀맞았다. 세상엔 여러 성향의 사람들이 살고 있음을 느꼈다.<br style="line-height: 12px;"><br style="line-height: 12px;">“멋진 유적지나 풍경보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있었던 일들이 기억에 남아요. (특히) 가는 곳마다 친절하게 저를 대해주던 사람들을 보면서 반성 좀 했죠. 생각해보니 (저는) 주변 사람들에게 상당히 무관심한 사람이었더라고요.”<br style="line-height: 12px;"><br style="line-height: 12px;">때로는 즐거우면서도 곤란한 일도 있었다. 아랍권 국가를 여행할 무렵 현지인에게 프러포즈를 받게 된 것이었다. 당시는 어떡해야 하나 싶었지만, 지금은 이 역시 소중한 추억거리다.<br style="line-height: 12px;"><br style="line-height: 12px;">“아랍권 국가에서 한국 여자들이 인기가 많다고 하잖아요. 저 역시 프러포즈를 받았어요. 2년 간 100번은 넘을 거에요. (그런데) 알고 보니 내가 예뻐서 그랬던 게 아니었더라고요(웃음). 거기 사람들은 한국 여자와 결혼하면 호텔이 하나 생기거나 땅 주인이 될 수 있다는 환상을 가지고 있었던 거에요.”<br style="line-height: 12px;"><br style="line-height: 12px;">낯선 곳에서 그곳 사람들과 섞이지 못하면 그 어떤 추억쌓기도 불가능할 것이다. 영어 한 마디 못하는 오 씨가 현지인들과 잘 어울릴 수 있었던 비결은 능숙한 요리솜씨였다. 김밥을 내놓으니 젊은 외국 여행객들은 연신 ‘베리 굿’을 외쳐댔다. 게스트 하우스에서 묵을 때면 간단한 한국 요리를 내놓으며 그 곳 사람들과의 정을 쌓아갔다. 나이 지긋한 이들과 만날 때는 닭백숙을 내놓기도 했다. 역시나 들려오는 말은 ‘베리 굿’이었다.<br style="line-height: 12px;"><br style="line-height: 12px;">“50개 나라의 말을 어떻게 다 할 수 있겠어요. 생각만 있으면 다 통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음식을 통해서 많이 친해졌죠. 사람들이 언어 때문에 해외여행을 망설이지 말았으면 좋겠어요.”<br style="line-height: 12px;"><br style="line-height: 12px;"><br style="line-height: 12px;"><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color: rgb(92, 92, 92); font-family: 굴림; line-height: 18px;"><tbody><tr style="color: rgb(92, 92, 92); font-family: 굴림; line-height: 18px;"><td valign="top" style="color: rgb(92, 92, 92); font-family: 굴림; line-height: 18px; padding-bottom: 5px; padding-right: 15px;"><table width="1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style="color: rgb(92, 92, 92); font-family: 굴림; line-height: 18px;"><tbody><tr style="color: rgb(92, 92, 92); font-family: 굴림; line-height: 18px;"><td style="color: rgb(92, 92, 92); font-family: 굴림; line-height: 18px;"><img src="http://www.i-bait.com/file/2013/09/26/NRKF00004639_4.jpg" width="500" style="border-style: none;"></td></tr></tbody></table><table width="1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4" style="color: rgb(92, 92, 92); font-family: 굴림; line-height: 18px;"><tbody><tr style="color: rgb(92, 92, 92); font-family: 굴림; line-height: 18px;"><td align="center" class="m_text2" style="font-size: 11px; 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4px;"><img src="http://www.i-bait.com/img/dot2.gif" style="border-style: none;">아프리카 나미비아 스와콥문트 사막에서</td></tr></tbody></table></td></tr></tbody></table><font color="blue"><b>평생 꿈만 꿀까, 지금 떠날까</b></font><br style="line-height: 12px;"><br style="line-height: 12px;">한국에 돌아온 뒤 여행지가 바뀔 때마다 아들에게 띄운 엽서를 모아 책을 냈다『평생 꿈만 꿀까, 지금 떠날까』이다. 책에는 이런 글귀가 있다.<br style="line-height: 12px;"><br style="line-height: 12px;">‘젊을 때 떠나라’<br style="line-height: 12px;"><br style="line-height: 12px;">여행이 됐든 또는 그 무엇이 됐든 간에 지금 이 순간에 시작하라는 뜻이라 했다. 그리고 꿈과 용기만 믿고 덜컥 저지르지말고,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차분히 준비해 꼭 해 보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br style="line-height: 12px;"><br style="line-height: 12px;">“인생은 길기 때문에 즐겁고 재밌게 살았으면 해요. 그래야 지쳐서 쓰러지지 않죠. 어떤 인생이건 해야 할 일들을 충실히 해 나가는 게 중요하지만, 단순히 종속이 된다면 무의미합니다. 내 의지대로 현실을 열심히 살고, 하고 싶은 일들을 꼭 해냈으면 좋겠어요. 참, 여행은 젊을 때 갈수록 좋아요. 내 나이만 돼도 무릎이 아파서 많이 걷지 못하거든요(웃음).”<br style="line-height: 12px;"><br style="line-height: 12px;">오 씨는 요즘 인문학 수업을 들으며 마음공부를 하고 있단다. 또 다른 도전거리를 찾고 있다고 한다. 젊은이들이 시간, 돈, 스펙의 노예로 살지 않기를 바란다는 중년의 그녀에게서 청춘향이 느껴졌다.<br style="line-height: 12px;"><br style="line-height: 12px;"><br style="line-height: 12px;">안다미 인턴기자(국민대 중어중문과4, dianne37@naver.com)<br style="line-height: 12px;">홍유민 학생기자(동국대 사학과4, yoo_minzzang@hanmail.net)<br style="line-height: 12px;"></div><div align="justify" class="n_text" style="color: rgb(33, 32, 33); font-family: 굴림; line-height: 23.25px; font-size: 15px;"><br></div><div align="justify" class="n_text"><div><p class="바탕글" style="color: rgb(33, 32, 33); font-family: 굴림; font-size: 15px; letter-spacing: normal; line-height: 16.799999237060547px;">※ 본 기사는 대학생 웹진 바이트(<u><span lang="EN-US" style="color: rgb(0, 0, 255); line-height: 16.799999237060547px;">http://www.i-bait.com</span></u>)와의 MOU를 통해 제공되는 것으로 본문의 <span style="font-family: 한양신명조; line-height: 16.799999237060547px;"><font face="굴림">모든 내용, 디자인, 이미지, 편집 및 구성의 저작권은 바이트에 있습니다.</font></span></p><p class="바탕글" style="color: rgb(33, 32, 33); font-family: 굴림; font-size: 15px; letter-spacing: normal; line-height: 16.799999237060547px;"><font face="굴림"></font> </p><p class="바탕글" style="color: rgb(33, 32, 33); font-family: 굴림; font-size: 15px; letter-spacing: normal; line-height: 16.799999237060547px;"> </p><p class="바탕글"><font color="#212021" face="굴림"><span style="font-size: 15px;">※ 기사 원문 : </span></font><font color="#0000ff"><u>http://www.i-bait.com/read.php?cataId=NLC017001&num=4639</u></font></p><p class="바탕글"><font color="#0000ff"><u><br></u></font></p><p class="바탕글"><u style="letter-spacing: 0px; font-family: 굴림; font-size: 12.7272720336914px; line-height: 23.3999996185303px;"><font size="2" face="굴림"><a href="http://themetn.com/news/view.html?section=82&category=141&no=1934" target="_blank">☞ 실전형 여행작가 아카데미 테마여행신문 여행기자단 23기 모집(5/23) </a></font></u></p><div style="color: rgb(33, 32, 33); font-family: 굴림; font-size: 15px; letter-spacing: normal; line-height: 16.799999237060547px;"><font color="#0000ff"><u><br></u></font></div></div><font style="color: rgb(85, 85, 85); font-size: 13px; line-height: 23.399999618530273px;" face="굴림"></font></div></td></tr></tbody></table></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