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관광청 ‘My Time for HK’ 개최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홍콩관광청 ‘My Time for HK’ 개최: “홍콩, 명실상부한 국제 문화예술 중심도시로서 한국작가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통로가 될 것”; 2014.08.25 14:55 입력

홍콩경제무역대표부와 홍콩관광청은 20일(수) 오후 5시 서울 인사동
소재 아라아트센터에서 ‘마이타임 포 홍콩(My Time For
Hong Kong)’ 전시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 미술관과 갤러리, 경매회사 등 미술관계자와 미술애호가, 홍콩 정부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문화예술중심도시로서 홍콩을 알리는 뜻 깊은 행사로 준비되었다. 윤종석, 박선기, 이환권, 찰스장 등 한국의 유명 작가들이 5박 6일의 일정으로 홍콩을 체험하고 이를 작업에 담아낸 이번 전시는 오는 28일(목)까지 진행된다.<o:p></o:p>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4089461124730.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이날 참석한 홍콩경제무역대표부 차석대표 앨비스 취(Alvis TSUI)는 인사말을 통해 “홍콩은 국제 비즈니스 및 금융도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홍콩은 창의와 개성의
도시입니다. 이를 알리기 위해 지난 해에 이어 금년에도 홍콩경제무역대표부는 홍콩관광청과 함께 한국의
유명한 예술가들을 홍콩에 초청하여 현지에서 보고 느끼고 경험한 것을 예술가의 새로운 안목에서 선보이고자 이 전시회를 열었습니다.”라며 전시 취지를 밝혔다.<o:p></o:p>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4089461145648.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홍콩관광청 대표 권용집 지사장을 대신하여 이예림 부장은 “홍콩정부에서는 3조 5천억원을
들여 대규모 문화예술단지를 조성하고 있고, 미술의 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는 스위스바젤이 홍콩아트페어를
인수하는 등 홍콩은 아시아 문화예술중심도시가 되고 있어 반드시 홍콩을 여행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늘어났다.”고
밝혔으며, 이희경 한국사무소장도 건배사를 통해 “홍콩은 연례적인 국제아트페어와 경매행사들로 세계미술시장의 중심지로 자리잡았는데,
뛰어난 한국작가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통로가 되고자 한다.”며 문화예술중심도시로서
홍콩의 역할을 강조했다.

문화예술중심도시로서 홍콩을 한국에 알리고자 홍콩정부는 지난 2013년부터 한국에서 미술전시를 적극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홍콩관광청과
홍콩경제무역대표부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올해의 전시 주제는 ‘마이 타임 포 홍콩(My Time for HK)’으로 한국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홍콩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움을 선보이고 있다. <o:p></o:p>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4089461164211.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이번 전시에는 회화, 사진,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참여했는데, 옷을 접어 사물을 형상화하여
표현하는 윤종석, 왜곡된 형상을 조각으로 표현하는 이환권, 숯이나
돌을 매단 설치작업과 회화의 원근법을 부조로 표현하는 박선기, 한국 팝아트계의 아이돌 찰스장 등이 함께
했다. 또한, 이번 전시를 통해 한류스타 구혜선의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o:p></o:p> <a href="http://themetn.com/news/view.html?section=82&category=141&no=1934" target="_blank">☞ 실전형 여행작가 아카데미 테마여행신문 여행기자단 23기 모집(5/23)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