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N칼럼 워킹홀리데이 국가 안전정보 (유럽지역)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TTN칼럼 워킹홀리데이 국가 안전정보 (유럽지역): 2014.01.23 00:15 입력

TTN칼럼 워킹홀리데이 국가 안전정보 (유럽지역) 해외안전여행 서포터즈   '넓은 세계에서 Working! 기억에 남는 Holiday!'    교환학생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워킹홀리데이에 대한 관심도 날이 갈수록 뜨거운데요. 여러분들은 어떤 국가에서 일해보고 싶으신가요? 현재 우리나라 국민의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현황을 살펴보면 호주, 일본, 캐나다, 뉴질랜드 순서로 많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 세 국가 이외에 유럽지역의 워홀 참가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랍니다! 유럽지역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게 되면 그 국가의 언어를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유럽여행까지 가능하다는 부푼 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호주, 비유럽지역에 대해서 알아본 지난 회들에 이어서 이번 회에서는 유럽지역 중심으로 워킹홀리데이 안전정보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유럽 국가들 중 우리나라 워홀러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독일! 2012년 참가자현황 통계자료를 보면, 독일은 뉴질랜드를 이어 5번째로 많은 워킹홀리데이 참가자를 수용하고 있는 국가랍니다. 독일은 법률, 의료, 철학, 항공 이외에도 음악분야까지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들에게 인기 있는 국가에요. 또한 독일은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치안상태가 양호한 편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안전한 국가’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최근 소매치기와 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방심하면 안 된다는 점~ <table width="512"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width="512" align="absmiddle" src="http://themetn.com/PEG/13904036671525.gif"><div id="news_caption">▲출처: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www.0404.go.kr</div></td></tr></tbody></table>    2013년 한 해 동안 독일에서 큰 사건사고가 발생했던 것은 아니지만 소매치기가 빈번해진 만큼 그 수법도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에 항상 안전에 대해 주의하셔야 할 것 같고, 긴급연락처도 미리 숙지해 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긴급연락처  ◦ 경찰서 또는 비상전화 : 110   ◦ 구급차 또는 소방서전화: 112  ◦ 긴급의료기관 요청 : 31 00 31  ◦ 차량 응급 조치(ADAC) : 0180 222 22 22 (출처: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a href="http://www.0404.go.kr/">www.0404.go.kr</a>)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국가는 영국인데요. 영국은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와 북아일랜드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영국은 역사적으로 많은 침략을 받았기 때문에 영국인들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있고, 그만큼 국민들의 재능도 다양하고 뛰어나답니다. 영국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면서 유럽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국가 간 이동도 편하고, 문화교류도 쉬워요. 또한, 영국이라는 나라는 영어의 본고장이기 때문에 영어를 배우기 위해 유학, 워킹홀리데이의 인기 국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영국에 워킹홀리데이를 떠나실 때에는 ‘날씨’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여름 한철을 빼놓고는 흐리거나 비오는 날이 많기 때문이에요. 특히 가을부터 겨울까지 일조시간이 짧아 어두운 시기에 기분이 저하되어 우울증으로 괴로워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니, 미리 대비해 두는 것이 좋겠죠?    외국인의 경우 특히 영어 의사소통에 의한 피로 등으로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적지 않다고 하니, 영국으로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시는 분들의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 고민을 혼자서 안고 있지 말고, 주위 사람들, 의사 등 전문가에게 상담을 꼭 받으셔야 합니다.    영국의 국가의료서비스(National Health Service: NHS) 제도는 모든 거주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즉 영국에 비자를 받고 일정기간 이상 체류하는 경우 가까운 일반의(GP: General Practitioner)에 등록을 하면 NHS 혜택을 받으실 수 있으나, 관광이나 방문 등으로 입국한 단기체류자들에게는 진료비를 청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ㅇ 의료 상담 및 병원 정보 -잉글랜드 지역 “NHS Direct”(365일 24시간 운영)로 전화(111 또는 0845 4647)하거나, <a href="http://www.nhsdirect.nhs.uk">www.nhsdirect.nhs.uk</a>를 참조 -스코틀랜드 08454 24 24 24(<a href="http://www.nhs24.com">http://www.nhs24.com</a>), -웨일즈 0845 4647(<a href="http://www.nhsdirect.wales.nhs.uk/">http://www.nhsdirect.wales.nhs.uk/</a>), -북아일랜드 <a href="http://www.hscni.net/index.php">http://www.hscni.net/index.php</a> (출처: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a href="http://www.0404.go.kr/">www.0404.go.kr</a>)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아일랜드는 2010년부터 꾸준하게 400명정도의 워홀참가자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랍니다. 아일랜드는 영국 왼쪽에 위치하고 있는 섬나라이며, 1921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국가입니다.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고, 영어권 국가 중 한국인의 비율이 낮기 때문에 어학연수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답니다. 현재 IT분야의 성장으로 유럽의 실리콘밸리라고도 불려지는 곳입니다.   영국과 아일랜드는 위치도 비슷하며 ‘섬나라’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아일랜드의 날씨 또한 영국의 날씨와 유사하답니다. 따라서 아일랜드에서도 영국과 마찬가지로 계절성우울증에 주의하셔야 해요! 또한, 최근 아일랜드는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관광객이나 유학생을 상대로 날치기, 강도사건이 번번해지고 있기 때문에 도난사고 및 범죄 피해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네요. 그렇다면 아일랜드에서 유의해야 할 지역을 살펴보겠습니다. o 소매치기 유의지역 오코넬거리(O’Connel St.)는 관광객으로 항시 붐비는 지역으로 휴대폰 사용중인 사람을 대상으로 날치기 하는 사건이 종종 발생하니 가급적 거리에서는 고가의 휴대품 사용을 자제하고 보관에 만전을 기울여야 함. o 강도 등 범죄 유의지역 Dublin1과 Dublin7 지역은 빈민 영세아파트가 위치해 있어 외국인, 불량청소년이나 마약중독자에 의한 각종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입니다. 야간이나 축구, 럭비등의 경기 후엔 특히 주의해야 함. o 운전 유의지역 도시를 조금만 벗어나도 도로 폭이 상당이 협소해집니다. 하지만 제한속도는 60km/h 이상인 곳이 많아 추돌사고가 빈번하오니 야간 운전시 또는 우천시 각별히 주의해야 함.또한, 아일랜드에는 한국인의 비율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 낮은 편이기 때문에, 안전사고 발생 시 영사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긴급연락처는 미리 숙지해 두는 편이 좋겠습니다. 긴급연락처  o 경 찰 : 현지 999 또는 112, 국내 +353 999 또는 +353 112  o 화재시 : 현지 999 또는 112, 국내 +353 999 또는 +353 112  o 응급의료 : 현지 999 또는 112, 국내 +353 999 또는 +353 112  o 전화번호안내 : 현지 11811, 국내 +353 11811 대사관 연락처  o 대사관 주소 : 15 Clyde Road, Ballsbridge, Dublin4  o 대표전화번호 : 현지 01 660 8800, 국내 +353 1 660 8800  o 영사핫라인 : +353-87-234-9226  o 팩스번호 : 현지 01 660 8716, 국내 +353 1 660 8716  o 근무시간 : 월~금 09:00-17:00(아일랜드 공휴일 휴무) (출처: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a href="http://www.0404.go.kr/">www.0404.go.kr</a>)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국가는 프랑스입니다. 프랑스는 유럽에서 3번째로 큰 나라로 유럽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지이자 수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관광대국입니다. 도한, 건축, 디자인, 와인, 제과 등의 분야가 뛰어나 전공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국가에요. 그러나, 프랑스에서 워홀러들이 일하기 위해서는 불어 구사능력이 필수적이고, 언어능력이 뛰어날수록 취업의 기회가 확대된다고 해요.  프랑스의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고, 관광과 문화 체험 목적이어야만 발급이 가능합니다. 일생에 단 한 번 이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고, 프랑스 입국은 만 31세의 생일 전날 까지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소지하고 있으면, 따로 노동허가증 신청을 받지 않더라도 합법적인 취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그렇다면, 프랑스에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하는 안전문제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할게요. 프랑스도 여타 서유럽국가와 마찬가지로 테러나 인질사태의 안전지역은 아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 알 카에다 및 연관 테러 조직이 파리, 런던 등 유럽 주요 관광도시를 겨냥한 직접 테러 가능성에 대해 최근 언론이 보도한 바 있으며, 또한 알 자지라 방송이 입수한 음성 테이프를 통해 오사마 빈 라덴은 프랑스의 아프카니스탄 전쟁 참전 및 반 무슬림 행태를 비난하면서 프랑스에 대한 보복을 경고하기도 하였음. - 이에 따라, 프랑스 군.경찰 당국은 에펠탑 등 관광지와 기차, 지하철역 등에 대한 여행객 소개 및 검문 강화 조치를 취하고 있음. 따라서, 테러 위협 관련 뉴스를 수시로 확인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출입을 가급적 삼가 하는 등 신변안전에 유의해야 함.(출처: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a href="http://www.0404.go.kr/">www.0404.go.kr</a>)   또한, 오페라, 에펠탑, 몽마르뜨 등 주요 관광지, 지하철, 기차역(북역, 동역 등) 주변, 샤를 드골 공항에서 파리 중심까지의 RER(교외급행전철)선, 술집이 많은 피갈 유흥가 지역 등에는 항상 소매치기가 많으므로 소지품에 주의해야 해요. 자신의 소지품을 잘 지키기 위해서는 도보이동시 가방은 크로스로 매는 것이 좋으며, 가방끈을 짧게 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table width="26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width="260" align="absmiddle" src="http://themetn.com/PEG/13904037128490.gif"></td></tr></tbody></table> <a href="http://www.whic.kr/">www.whic.kr</a> 1899-1995    이번 회에서는 워킹홀리데이 참가자가 증가하고 있는 유럽지역의 4가지 국가(독일, 영국, 아일랜드, 프랑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좀 더 다양한 정보들이 궁금하시다면! 워킹홀리데이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를 참고하시면 되는데요. 이 사이트에서는 우리나라와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맺은 다양한 국가에 대한 소개, 안전정보, 워킹홀리데이 비자 정보, 취업 정보, 어학연수, 여행정보 등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답니니다. 또한 출국 전 준비사항, 숙지해야 될 유의 사항과 각 국가의 안전정보에 대해서도 제공하고 있으니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고 계시는 예비 워홀러라면 꼭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를 참고하셔서 더 많은 정보들을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