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주목해야할 한국의 교육과정은, 영어라는 것도 모국어인 한국어를 습득하는 것처럼 ‘언어’로서의 기능을 갖는데 우리는 모국어를 습득 할 때 언어를 이해하고 매칭 하여 습득하고 난 후 한글을 통해 ‘국문학(국어)’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알파벳과 문법책을 던져주며 언어를 이해하고 문장체계를 이해하는 과정을 빼버리고 곧바로 ‘영문’을 가르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어를 모국어를 쓰는 한국 사회에서 한국어는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언어이고, 거의 모든 아이들이 가정 내에서 모국어를 습득하게 된다.
모국어를 습득하는 과정을 보면, 아이들이 부모님이 사용하는 언어를 반복적으로 듣고 그 단어를 내뱉어 보거나 행동을 취했을 때 그 뜻이 맞아 매칭이 된다면 아이들은 그 단어를 지속적으로 기억하고 사용하게 된다.
어느 정도 단어가 완성이 되면 아이들은 문장을 만들기 시작하는데,부모의 쓰는 언어를 단어와 연결하면서 부모님의 교감을 통해 문장을 내뱉게 되고 이때 부모님들의 지속적인 교정과 확인으로 아이들은 문장체계를 자연적으로 이해하게 된다.
문장 체계가 잡히면 끊임없는 질문으로 아이들은 새로운 단어를 습득 하게 되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이미 한국어를 통해 새로운 단어를 배우고 점점 더 고급스러운 단어를 습득한다는 것이다.
어느정도 수준이 되면 언어라는 것은 문장형식이 아니라 ‘단어의 구사능력’에 따라 언어를 ‘잘한다’ ‘못한다’가 된다. 언어를 잘한다 라는 것은. 얼마만큼 많은 단어를 습득 하였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엄마들은 아이가 다칠만한 행동을 했을때 고통스러운 표정과 함께 이러면 “아야~해요”라고 표현했다면 아이가 다쳤을 때 아이는 “엄마 아야”라는 표현을 했을 것이다.
이때, “우리()() 여기를 다쳐서 아프구나~”라고 말한다면 아이는 아프다는 단어를 ‘아야’ 했다는 것과 매칭하거나 매칭이 자연적으로 안됐 을시 “아프다?”라는 번복적인 질문을 하고 “아프다는 것은 아야 하고 있다는 거야~”라는 확인과정을 통해서 인지하고 습득하게 된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또다시 ‘고통’이라는 단어를 습득하게 되어 “여기가 굉장히 고통스러워요”라는 표현을 하게 되면 언어구사능력이 조금 더 고급스러워 지게 되는 것이다.
이런 수많은 과정을 통해서 언어를 습득하고 부모님의 언어를 쓰는 수준에 따라서 아이들이 구사하는 단어의 폭도 넓어지며 이해를 통해 스펀지처럼 쑥쑥 받아들이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후 아이들은 학교에 입학하여 ‘한글’을 접하게 되고 ‘국어’라는 교과서를 통해 문장형식을 내가 자연스럽게 슥듭한 문장체계를 이해하고 매칭하는 과정을 통해 다시한번 교정하는 교육을 받게되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단어를 접하고, 새로운 단어의 습득으로 구단어가 퇴화되고 새로운 단어를 습득하는 과정을 거쳐 고급화 시키는 것을 평생 하게 되는데
한국의 영어교육과정은 공식을 대입하고 결과를 도출해내는 수학과목처럼, 암기만으로 풀수있는 사회,역사과목처럼 무조건적인 암기와 문장형식 끼워맞추기로 시험성적을 매기고 언어를 어느정도 달성가능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언어를 평가하는 점수를 '목표'가 아니라 실용가능한 영어, 내가 하고싶은 말을 표현할 수있는 '목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간과한 것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