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아이들의 영어교육의 첫 단추는 자발적인 선택에 의해서가 아니라 부모의 가치관에 맞춘 교육 플랜에 따라서 결정된다.
문제는 대부분의 부모들이 우리아이의 성향을 모르는 상태로 부모의 가치관 , 사실상 욕심에 의해서 시작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언어에 대해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언어를 어려움의 대상으로 느끼게 된다.
어떻게 해야만 영어성적이 잘나올까 라는 고민보다는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즐겁게 영어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으며
영어가 삶에 어떤 부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같이 고민하고 설득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현재 부모님들은 아이의 성향을 이해하지 못하고 마케팅이 잘 되어있는 학원 또는 1등하는 아이가 다니는 학원에 따라 등록하면서 부모와 아이 자체의 주체적인 고민을 교육자에게 전적으로 떠넘기는 경향이 있다.
여기서 문제점은 이렇게 떠넘겨진 한국의 교육 현장 에는 끊임없이 진로탐색을 하고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게 하여 스스로 필요한 목표설정을 할 수 있도록 아이와 함께 고민할 교육자가 나오기 힘들다는 것이다.
획일화되고 경직화되어있는 한국교육계와 ‘대부분의 사업가’로 이루어진 사교육업계 에서는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교육계에 뛰어든 교육자도 현실 앞에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 교육계 관계자들의 입장이다.
(칼럼연재를 통해 교육계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안 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