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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해운대달맞이언덕축제 인문학으로 축제를 하다!
2014.09.24 12:21 입력

  해운대 달맞이언덕을 중심으로 풀뿌리 문화운동의 바람을 일으키는 사람들이 있다.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해운대포럼>, 그들은 매월 세미나를 열거나 문화행사를 함께 즐기고, 계간지 <해운대포럼의 문화산책>도 발간한다. 그리고 가을이면 빠지지 않고 <해운대달맞이언덕축제>도 개최하는데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즐거운 인문학”. 인문학 축제라는 성격으로 열리는 축제이다 보니 여타의 다른 축제와는 차별화되는 특별함을 지양한다.



해운대달맞이언덕축제는 해운대포럼이 설립된 이듬해인 1998년, ‘달맞이언덕 문화관광페스티벌’이란 이름으로 시작됐다. 3회째부터는 ‘달맞이언덕축제’로 불리다가 이후 ‘달맞이언덕철학축제’ 또는 ‘달맞이언덕인문학축제’라는 이름으로 개최되기도 했다. 그러던 것이 해운대가 지닌 지역적 특성과 아름다움을 살려 장차 세계적인 축제로 키우자는 취지로 ‘해운대달맞이언덕축제’란 이름으로 가다듬게 되었다. 올해의 축제 주제인 ‘즐거운 인문학’은 2012년과 2013년 축제의 키워드였던 ‘힐링’과 ‘상생’에 이어지는 개념으로, 이젠 생활 속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필요한 동반자로서 인문학에 다가간다.



달맞이언덕의 비경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추리문학관>에서는 인문학 강연이 이어지고 야외음악당인 <어울마당>에서는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그리고 <해월정>에서는 아트마켓과 함께 ‘헌책나눔 장터’가 열려 오래된 책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도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달맞이언덕에 위치한 카페에서 열리는 <브런치 콘서트>는 여간해선 체험하기 힘든 경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문학으로 축제를 벌인다는 발상만으로도 참신하지만 강연과 공연의 내용이 예사롭지 않은 <해운대달맞이언덕축제>, 소통과 즐거움이 그득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관한 문의: 해운대달맞이언덕축제 사무국장 김소영 (010-2545-0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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