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시티투어 완전정복 : 주간편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여수 시티투어 완전정복 : 주간편: 2021.11.15 21:44 입력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6370611287751.jpg" width="68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낯선 도시를 여행하는 방법은 여행자의 수만큼이나 다양할 것이지만, 수많은 관광지와 교통, 시간 그리고 적당한 예산을 조율하는 과정은 꽤나 만만치 않은 작업입니다. 시티투어는 여행자의 자유도는 낮지만 대중성과 현실성을 기반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두루 만족할만한 일종의 모법답안이죠! 대한민국의 경우 이미 전국 각지의 지자체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티투어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여행 계획 짜는 것이 부담스러운 초짜 여행자부터 자녀가 포함된 가족여행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답니다.   <o:p></o:p>‘여수 시티투어 완전정복’은 여수가 자랑하는 각기 다른 개성의 시티투어를 주간편과 야간편, 그리고 이순신편으로 세분화하여 현장 취재하였습니다. 여수 시티투어와 함께 여수의 낮과 밤, 그리고 이순신이라는 인물을 심층적으로 만나보시죠.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수여행하시길!  <o:p></o:p>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6370611388075.jpg" width="68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o:p></o:p>   <o:p></o:p>   <o:p></o:p>주간에 운행하는 여수 시티투어는 크게 향일암을 왕복하는 1코스와 브릿지 코스 2코스, 그리고 정류장에서 승하차하는 방식으로 운행하는 주간코스(2층), 세 가지가 있습니다. 이용료는 모두 1만원으로 동일하며, 잔여좌석에 한해 현장결제가 가능합니다.   <o:p></o:p>주간코스(2층)의 경우 여수의 주요 명소를 1시간 간격으로 하루 6회 순회하며, 탑승자는 자유롭게 하차한 후 다시 승차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정을 잘 짜면 최대 4곳까지 방문할 수 있겠습니다만 대중교통으로도 크게 불편함이 없는 여수 시내를 중심으로 운행한다는 점과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듣지 못한다는 점은 아쉬운 대목입니다. 다만 일반 버스나 택시, 자가용보다 시야가 좋은 2층버스로 상설 운행한다는 점은 강점이죠!   <o:p></o:p>2층버스(주간코스)<a href="https://www.yeosu.go.kr/tour/leisure/city_tour/double_decker">https://www.yeosu.go.kr/tour/leisure/city_tour/double_decker</a>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6370611537759.jpg" width="68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o:p></o:p>   <o:p></o:p> 제1코스, 일명 향일암코스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오동도와 돌산도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4대관음도량’ 향일암을 하루에 만끽할 수 있는 ‘여수관광의 모범답안’입니다.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6370611640110.jpg" width="68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o:p></o:p>오동도야 여수 시내에서 지척입니다만, 돌산도의 경우 대중교통이 다소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돌산도 내에서 이동하는 것이 매우 까다롭습니다만 시티투어 1코스를 이용하시면 돌산도 초입의 해양수산과학관과 향일암을 연계해 방문할 수 있습니다. 단 코로나로 인해 해양수산과학관은 2021년 현재 북한 반잠수정 전시관으로 대체되어 운영됩니다. 향일암 입장료(성인 2,500원) 또한 시티투어 탑승객은 1,500원으로 할인된다는 점은 보너스~! 오동도 동백열차는 2021년 현재 잠시 중단되었습니다.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6370611733363.jpg" width="68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o:p></o:p>“여수 반잠수정 침투사건을 기억하시나요? 1998년이니 벌써 20여 년 전이네요. 당시 북한에서는 속초, 동해 등에서 도발을 하였는데요, 같은 해 여수 앞바다에서 북한 잠수정을 발견해 침몰시킨 바 있습니다. 폐교한 초등학교를 활용해 당시 인양한 북한 반잠수정과 노획 물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6370611840490.jpg" width="68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o:p></o:p>필자는 2010년에 이어 무려 12년 만에 여수시티투어 1코스를 이용했습니다. 오동도를 둘러싼 여수의 풍경이나 오동도 초입의 매점 등 달라진 부분도 물론 있겠습니다만, 새롭게 만날 수 있는 여수의 속살에 다시 한 번 감탄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매년 전국 각지에서 새로운 관광지가 새롭게 개발되고, 대중매체를 통해 주목을 받지만 여수관광 제1번지는 단언컨대 오동도와 향일암입니다.   <o:p></o:p>제1코스(향일암코스)<a href="https://www.yeosu.go.kr/tour/leisure/city_tour">https://www.yeosu.go.kr/tour/leisure/city_tour</a>   <o:p></o:p>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6370611953563.jpg" width="68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o:p></o:p>   <o:p></o:p> 새롭게 신설된 2코스, 일명 브리지코스는 2020년 개통한 5개의 대교(조화, 둔병, 낭도, 적금, 팔영대교)를 직접 달릴 수 있는 힐링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여수와 고흥을 잇는 11개의 교량은 2028년에야 완공될 예정인데 그 일부만으로도 마치 바다 위를 두둥실 유람하는 듯 한 절경을 만끽하시기에는 부족함이 없더군요. 그 때문일까요, 빗줄기가 내리고 비바람이 세찬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관광버스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6370612052853.jpg" width="68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o:p></o:p>아직까지 완공되지는 않은 조발도의 조발해오름언덕과 깔끔하게 단장된 적금도의 적금공원 등 곳곳에 바다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으며, 대교를 순회한 후 돌아오는 길에 서틀러다육식물원과 가사리생태공원을 들르는 일정 또한 매우 알찹니다. 단 하루에 이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꽉 찬 여정이 아닐 수 없더군요. 여수시내로 돌아오는 길에 여수수산물특화시장에서 하차 가능.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6370612150790.jpg" width="68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o:p></o:p>“갈대와 억새의 차이를 아시나요? 습지하면 순천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여수에도 수많은 철새가 오가는 가사리 습지 – 무려 40만평에 달하는 생태공원이 있답니다. 나무데크도 완비되어 있고, 자전거도로도 잘 갖춰져 있어 자전거여행하시기도 좋답니다. 나무데크를 따라 걸으시면 저~기 관기방조제까지 가실 수 있답니다. 한번 걸어보실까요?”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6370612266559.jpg" width="68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2026년에는 여수에서 세계섬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2012년 세계박람회에 이어 다시 한 번 세계인의 주목을 받을 여수에 다시 올 그날을 기다려봅니다.   <o:p></o:p>제2코스(브리지코스), 0, 0);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43425"></div><a href="https://www.yeosu.go.kr/tour/leisure/city_tour/course_02">https://www.yeosu.go.kr/tour/leisure/city_tour/course_02</a>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6370612385271.jpg" width="68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조명화 편집장 editor@theme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