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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밤을 다시 두번..: [원더풀 중국]관광지편 에피소드 8th 이밤을 다시 두번..; 2015.01.06 19:25 입력

<p>2002년 부터 시작된 장가계는 계속 발전하고 있다. 2008년 올림픽이 열린 북경처럼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 것이다.</p>
<p>그만큼 한국인에게 많이 알려지기도 했지만 서안과 계림의 관광이 시들해진 탓도 있었다.물론 현재 시 주석의 고향인 섬서성을 발전 시키기 위해 서안에 투자를 많이해서 서안에도 많은 관광객이 가고는 있지만 계림 관광이 시들해진 것은 여행 업계 종사자로서 한번 생각해 볼 이유가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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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렇게 변화가 많이 되면서 관광객에서 관광객들을 상대로 해서 돈을 버는 현지 장사꾼들도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가격이 오른것은 말 할 여지도 없거니와 관광객을 상대로 호객과 협상의 수준이 이젠 천재라 불릴 정도는 아니지만 엄청나게 발전을 하고 있는 것이다.</p>
<p>많은 관광객들이 장가게에 가면 가장 많이 듣는 소리가 '천원' 일 것이다. 중국에서 '웬천원?'</p>
<p>하지만 한국인 들이 너무나도 많이 오다보니 한국인을 상대로 해서 무조건 천원을 외 치는 것이다. 심지어는 중국인들 한테 천원을 외치는 사람도 봤다. 장가계는 대부분이 산이다 보니 전문 산악인 복장을 한 한국인들은 너무 쉽게 알아 보는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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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장가계 천자산에 오르면 가장 대표적으로 관광객들이 구입하는 품목중에 밤이 있다. 작은 것이 먹기도 편하고 구운지 정말 얼마 안된 것은 맛도 있고 따끈따끈 하기 까지 하다. 게다가 천원으로 구입하는 그 밤 맛은 천원 이상의 효과가 있기도 하다.</p>
<p>관광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는 조그만 바가지에 천원으로 팔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더 큰 바가지에 넣고 밑에는 막아서 눈 속임으로 사기를 치는 장사꾼들도 있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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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align="absMiddle" src="http://themetn.com/PEG/14205393785709.jpg" width="640"></td></tr></tbody></table></p>
<p>유난히 밤 장사가 많은 곳을 지나갈때면 아주 천원 소리가 하늘을 찌른다.</p>
<p>"천원, 천원,천원"</p>
<p>그 전까지는 편안한 마음으로 구입을 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시끄러움에 좀 장사꾼들이 덜 있는 곳에서 구입을 하기도 한다.</p>
<p>하지만 어느날 아니다 아마도 누군가가 시작했는지는 몰라도 조금 됐을 것이다. 6개월 정도를 가지 않고 오랫만에 찾은 장가계에는 우리가 모르는 함정이 숨어 있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을 현지 가이드님이 설명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은 귀담아 듣지 않았는지 연신 천원에 그 밤을 구입하려 하는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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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align="absMiddle" src="http://themetn.com/PEG/14205394805285.jpg" width="480"></td></tr></tbody></table></p>
<p>언제 부터 인지 모르게 밤 장사가 외치는 횟수가 가격이 된 것이다. 예를 들면 </p>
<p>"천원,천원" 이라고 외치면 2천원이 되는 것이고 세번 외치면 삼천원이 되는 것이다.</p>
<p>'허 참나...정말 대단한 장사꾼이다.'</p>
<p>지난 번에 왔을때 아주 예쁜 신발이 2천원 이라 하길래 관광객이 너무나도 신발이 이쁜데 싸다고 살려고 했더니 한짝을 준 적은 있지만 이제는 말도 안되는 셈 법으로 장사를 하는 것이다. </p>
<p>어느 순간 부터 그랬는지는 몰라도 밤 장사꾼이 있는데서는 관광객들과 장사꾼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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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align="absMiddle" src="http://themetn.com/PEG/14205396372379.jpg" width="640"></td></tr></tbody></table></p>
<p>일반 마트나 이런데 가면 중국돈을 당연히 중국이니까 그 나라 돈을 써야 하는데 장가계는 이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정말 중국속의 작은 한국이다. 아니 큰 한국이다. 관광지에서도 한국인이 대부분이니까,,</p>
<p>한번은 식당에서 한국인들끼리 </p>
<p>'이자리가 내가 맡아놓은 자리다. 아니다 우리가 먼저 왔다' 라면서 싸우는 모습을 보았으니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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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밤장사들은 담합을 했는지 어디가나 장사꾼들이 외치는 횟수에 따라 밤 가격이 되는 것을 보면서 정말이지 이곳은 한국 사람들이 많기도 하지만 여기 있는 장사꾼들도 관광객들을 상대로 계속 진화해 가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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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요즘 제주도가 한국땅인지 중국땅인지 현지에서 여행사를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중국 사람들로 이루어 졌다는 쓰디쓴 기사를 본적이 있다. </p>
<p>장가계 라는 천혜의 관광지 한국인들이 많아 여행 다니기가 어느 지역을 망라하고 편안하긴 하지만 현지에서의 깨알 정보를 가지고 관광에 임하는 것도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 날이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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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align="absMiddle" src="http://themetn.com/PEG/14205398623979.jpg" width="640"></td></tr></tbody></table></p><div><br></div>여행쟁이의 팁 :  처음에 산에 올라 밤장사를 만나면 반가움에 밤을 사기 시작한다. 그러다 보면 밤을 너무 많이 사게되어 처치 곤란이 되기도 한다. 주변에 있는 일행들도 같이 밤을 싸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재미로 사는 분들도 많았지만 밤 장사와 언쟁이 붙으면 싸우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또 주의 해야 겠다. 그러면서 물론 소지품에도 항상 신경을 써야 할것이다.<div><br></div><div><p class="바탕글"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7272720336914px; line-height: 23.3999996185303px; text-align: justify; vertical-align: middle;"><u style="font-size: small; line-height: 23.3999996185303px; letter-spacing: 0px;"><a href="http://tnewswire.com/pracademy" target="_blank">☞ 트래블뉴스와이어 TNW 언론홍보전문가 7기 모집(1/25) </a></u></p><p class="바탕글"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7272720336914px; line-height: 23.3999996185303px; text-align: justify;"><u style="font-size: small; line-height: 23.3999996185303px;"><a href="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themetn.themetravelnews" target="_blank"></a><a href="http://kmong.com/search?query=tnw" target="_blank"></a><a href="http://http//kmong.com/search?query=tnw" target="_blank"></a><a href="http://kmong.com/search?query=tnw" target="_blank">☞ 여행사 사장님을 위한 TNW 프리미엄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a></u></p><p class="MsoNormal"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7272720336914px; line-height: 23.3999996185303px; text-align: justify;"><span lang="EN-US" style="line-height: 16.8000011444092px;"></span></p><p class="MsoNormal"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7272720336914px; line-height: 23.3999996185303px; text-align: justify;"><span lang="EN-US" style="line-height: 16.8000011444092px;"></span></p><p class="바탕글"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7272720336914px; line-height: 23.3999996185303px; text-align: justify;"><u style="font-size: small; letter-spacing: 0px; line-height: 23.3999996185303px;"><a href="http://tnewswire.com/prservices" target="_blank"></a><a href="http://themetn.com/news/view.html?section=82&category=141&no=1562" target="_blank">☞ 테마여행신문 TTN 여행기자단 20기(1/24) </a></u></p></div><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