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N컬쳐 한 권의 철학책 같은 영화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TTN컬쳐 한 권의 철학책 같은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2014.01.19 13:52 입력

<br class="Apple-interchange-newline"><table width="100%" style="color: rgb(92, 92, 92); line-height: 18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tbody><tr style="color: rgb(92, 92, 92); line-height: 18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td height="15" style="color: rgb(92, 92, 92); line-height: 18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td></tr></tbody></table><table width="100%" style="color: rgb(92, 92, 92); line-height: 18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tbody><tr style="color: rgb(92, 92, 92); line-height: 18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td style="color: rgb(92, 92, 92); line-height: 18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div align="justify" class="n_text" style="color: rgb(33, 32, 33); line-height: 23.25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굴림; font-size: 15px; text-decoration: none;"><table align="center" style="color: rgb(92, 92, 92); line-height: 18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tbody><tr style="color: rgb(92, 92, 92); line-height: 18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td valign="top" style="color: rgb(92, 92, 92); line-height: 18px; letter-spacing: 0px; padding-right: 15px; padding-bottom: 5px; 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table width="100%" style="color: rgb(92, 92, 92); line-height: 18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tbody><tr style="color: rgb(92, 92, 92); line-height: 18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td style="color: rgb(92, 92, 92); line-height: 18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img width="500" style="border: currentColor;" src="http://www.i-bait.com/file/2011/02/07/NRKF00003770_1.jpg"></td></tr></tbody></table><table width="100%" style="color: rgb(92, 92, 92); line-height: 18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4"><tbody><tr style="color: rgb(92, 92, 92); line-height: 18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td align="center" class="m_text2" style="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14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돋움; font-size: 11px; text-decoration: none;"><img style="border: currentColor;" src="http://www.i-bait.com/img/dot2.gif">영화<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한 장면</td></tr></tbody></table></td></tr></tbody></table>서른 한 살의 저널리스트 ‘리즈’(줄리아 로버츠)의 삶은 부족한 게 없어 보인다. 안정적인 직장, 번듯한 남편, 맨해튼의 아파트까지 완벽한 삶의 기본 조건이 모두 갖춰져 있다. 하지만 리즈는 이게 정말 자신이 원했던 삶인지 의문을 갖게 된다. 결국 그녀는 인생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보기로 결심하고 남편과 이혼한다. 그리고 이탈리아, 인도, 인도네시아로 여행을 떠난다.<br style="line-height: 12px;"><br style="line-height: 12px;">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는 한 여자의 행복한 삶을 찾기 위한 여행기다. 많은 사람이 이 영화를 리즈의 자아 찾기 과정이라고 설명하지만, 이는 적절하지 않다. ‘즐거운 인생이란 무엇인가?’가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적합한 주제일 듯하다. 자아정체성을 되찾아 가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한 사람은 결말을 보며 ‘그래서 리즈의 자아정체성은 뭔데?’라며 불만스러워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인생은 무엇인가?’라는 관점에서 영화를 본다면 나름 그 해답을 얻을지도 모르겠다.<font color="#212021"><font face="굴림"><font size="3"><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br style="line-height: 12px;"><br style="line-height: 12px;"></font>그렇다면 인생의 즐거움을 되찾는 과정에서 왜 먹고 기도하고 사랑해야 하는 걸까?<br style="line-height: 12px;"><br style="line-height: 12px;">먹는 것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인간의 필수적인 행위이자 삶의 의욕을 보여주는 모습이다. 그래서 식음을 전폐하는 행동을 더 이상 살고 싶어 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리즈는 “열정도, 믿음도, 감정도,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고 친구에게 호소한다. 그녀는 ‘appetite' 즉, 식욕과 삶의 의욕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음을 토로한다. 결국 그녀는 식욕을 찾기 위해 이탈리아로 떠난다. 피자, 파스트뿐 아니라 생전 처음 맛보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면서 인생의 즐거움을 깨닫는다.</font></font><font color="#212021"><font face="굴림"><font size="3"><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br style="line-height: 12px;"><br style="line-height: 12px;"></font>누구나 한번쯤 내가 버린 것, 자신의 과오 등 과거에 대한 집착으로 괴로워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리즈의 인도 여행은 생각과 행동을 통제함으로써 마음의 평온을 되찾는 방법을 일러준다. 영화에서 ‘기도하라’는 무언가를 신께 간절히 비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font></font><font color="#212021"><font face="굴림"><font size="3"><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br style="line-height: 12px;"><br style="line-height: 12px;"></font>가끔 쓸데없는 생각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리즈 역시 마찬가지다. 자신이 먼저 남편을 버렸지만 그 남자에 대한 미안함과 미련에서 좀처럼 벗어날 수 없다. 그 때 기도원에서 만난 리처드(리처드 젠킨스)는 ‘사랑하고 싶을 땐 사랑하고 보고 싶을 땐 마음껏 보고 싶어 하는 것이 비상구가 될 수 있다’라고 충고한다. 그리고 자신을 용서할 수 있을 때까지 기도원에 있으라고 말한다. 리즈는 차츰 변해가고 ‘신은 내 모습 그대로 내 안에 존재한다’라며 인도 여행에서 얻은 깨달음을 정리한다.</font></font><font color="#212021"><font face="굴림"><font size="3"><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br style="line-height: 12px;"><br style="line-height: 12px;"></font>사랑은 진부한 소재다. 그러나 사랑하지 않는 인생은 뭔가 부족해 보인다. 발리에서 리즈는 새로운 사랑을 발견하지만 그녀가 원했던 안정적인 삶을 잃을까 두려워 사랑을 포기하려 한다. 그런 그녀에게 카투는 “때로는 사랑 때문에 균형을 깨는 것도 균형 있는 삶을 살아가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정반합의 법칙처럼 나라는 존재와는 다른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하나의 생명으로 통일돼 가는 과정, 그 과정에서 이전과는 또 다른 힘을 발휘하는 게 카투가 말하는 사랑의 의미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br style="line-height: 12px;"><br style="line-height: 12px;">어느 가난한 남자가 매일 교회에 나가 동상 앞에서 기도했다. “하느님, 제발 부탁입니다. 복권에 당첨되게 해주세요.” 어느 날 동상이 살아 움직이며 대답했다. “아들아, 부탁이니 제발 복권을 사거라.”</font></font><font face="굴림"><font size="3"><font color="#212021"><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br style="line-height: 12px;"><br style="line-height: 12px;"></font></font>리즈는 행복한 삶을 찾기 위해 테마여행을 떠났다.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 복권은 사지 않은 채 복권에 당첨되게 해 달라고 기도한 남자처럼 행동하지 않으면서 행복만 바라는 것은 아닌가? 인생의 즐거움을 찾길 원한다면 변화하고 행동하라. 이것이 영화에서 찾은 교훈이다.<br style="line-height: 12px;"><br style="line-height: 12px;"><br style="line-height: 12px;"></font></div></td></tr></tbody></table><table width="100%" style="color: rgb(92, 92, 92); line-height: 18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tbody><tr style="color: rgb(92, 92, 92); line-height: 18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td style="color: rgb(92, 92, 92); line-height: 18px; letter-spacing: 0px; padding-bottom: 20px; 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x;"><div style="font: 12px/16.79px Dotum; margin: 0px; padding: 0px; text-align: justify; color: rgb(85, 85, 85); text-transform: none; text-indent: 0px; letter-spacing: normal; word-spacing: 0px; white-space: normal;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webkit-text-stroke-width: 0px;"><p class="바탕글" style="margin: 0px; text-align: justify;">※ 본 기사는 대학생 웹진 바이트(<u><span lang="EN-US" style="color: rgb(0, 0, 255); line-height: 16.79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Dotum; font-size: 12px;">http://www.i-bait.com</span></u>)와의 MOU를 통해 제공되는 것으로 본문의 <span style="color: rgb(85, 85, 85); line-height: 16.79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한양신명조; font-size: 12px;"><font face="굴림">모든 내용, 디자인, 이미지, 편집 및 구성의 저작권은 바이트에 있습니다.</font></span></p><p class="바탕글" style="margin: 0px; text-align: justify;"><font face="굴림"></font> </p><p class="바탕글" style="margin: 0px; text-align: justify;"> </p><p class="바탕글" style="margin: 0px; text-align: justify;">※ 기사 원문 : <font color="#555555"><a href="http://www.i-bait.com/read.php?cataId=NLC001033&num=3770">http://www.i-bait.com/read.php?cataId=NLC001033&num=3770</a></font></p></div><font style="font: 13px/23.39px 굴림; text-align: justify; color: rgb(85, 85, 85); text-transform: none; text-indent: 0px; letter-spacing: normal; word-spacing: 0px; white-space: normal;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webkit-text-stroke-width: 0px;"><br class="Apple-interchange-newline"></font></tr></tbody></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