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자가 모르는 남미, 에콰도르 TOP 6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남미여행자가 모르는 남미, 에콰도르 TOP 6: 2015.05.31 20:46 입력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4330726601763.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에콰도르 최대의 항구도시 과야낄(Guayaquil)<o:p></o:p>

과야낄의 항구에서는 매일 바나나와 카카오, 커피가 선적되는 부산한 활기가 넘치고 있다. 해발 0m인 과야낄은 적도 바로 밑으로 후덥지근한 공기에 쌓여 있다.세계 바나나의 30%는 에콰도르에서 공급되고 있으며 수 십 년 동안 에콰도르의 제2의 수출품 자리를 유지해왔다. 바나나는 대부분 과야스(Guayas), 마나비(Manabí), 엘오로(El Oro), 피친차(Pichincha) 등의 지역에서 경작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 지역의 바나나 생산품은 ISO, HACCP,
Rainforest Alliance, GlobalGap 등의 국제 표준 품질 승인을 받은 상태이다.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4330726721546.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과야낄은 태평양으로 흘러드는 과야스 강(Rio Guayas)의 하구에서 약 56km 상류에 발달한 항구도시이다. 에콰도르에서 가장 크고 발달된 도시이며 산업, 경제의 중심지이다. 과야낄이라는 이름은 잉카제국의 침공 그리고 이에 이어진 스페인의 정복자에 과감히 맞섰던 전설상의 두 인디어 ‘과야스(Guayas)’와 낄(Quil)’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o:p></o:p>

1820년대 남미 독립의 아버지 ‘시몬 볼리바르(Simón Bolivar)’와 영웅 ‘호세 산 마르띤(José de San Martín)’은 당시의 지배국 스페인에 대해 독립전쟁을 도모하는 밀담을 과야낄에서 나누었다고 한다. 그 후 볼리바르는 그란 콜롬비아 대통령이 되고, 산마르띤은 스스로 물러났던 것이다. 현재 과야스 강과 ‘10월9일’ 거리가 교차하는 곳에 기념비(La Rotonda)가 세워져 있다.<o:p></o:p>

고급 백화점, 이구아나가 많은 세미나리오(Seminario) 공원, 444개의 계단을 오르면 과야낄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라스페냐스(Las peñas) 지구, 무역의 중심지 과야스 강(Rio Guayas) 등이 주요 관광 명소이다.<o:p></o:p>

액티비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 바뇨스(Baños)<o:p></o:p>

에콰도르의 수도 끼토에서 180km 떨어져 있는 바뇨스는 해발 1,840m에 위치하며 온천으로 유명한 에콰도르의 대표적 관광지 중 하나이다. 번지점프, 버기 투어, 래프팅, 하이킹, 승마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할 수 있으며, 특산품으로는 사탕수수와 타구아(Tagua)라는 열매로 만든 장식품이 유명하다. 바뇨스에는 해발 5,016m의 ‘불의 목구멍’이라 불리는 퉁구라우아(Tungurahua) 활화산이 있다.<o:p></o:p>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188"><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4330727051284.jpg" width="188"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토요일마다 에콰도르 전통시장이 서는 곳, 오타발로(Otavalo)<o:p></o:p>

오타발로는 매주 토요일마다 거리에 서는 오타발로 풍물시장으로 유명하다. 전통 의상을 입은 인디오들이 시장에 나와 목공품, 장식품, 전통 옷, 농작물, 가축 등을 판매하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볼거리가 많아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명소 중 하나이다.<o:p></o:p> 에콰도르 커피의 산지 로하(Loja)

커피로 유명한 로하 지방은 꾸엔까(Cuenca)에서 150km 떨어진 소도시이다. 장수의 마을 빌카밤바(Vilcabamba)가 있어 더욱 유명하다. 로하는 해발 약 2,100m의 고도, 우호적인 기후조건, 비옥한 토양 등으로 고품질의 커피빈(Bean)을 생산하는 데 충분한 곳이다.<o:p></o:p>

에콰도르는 1860년부터 커피를 재배해오고 있으며 10만 가구 이상이 커피 생산에 종사하고 있다.<o:p></o:p>

에콰도르에서 유명한 자연국립공원 갈라파고스 제도(Galapagos)<o:p></o:p>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여행지 중 하나인 갈라파고스 제도는 주요영역이 약 960km로 뻗쳐 있다. 에콰도르 본토에서 서쪽으로 약 1,000km 정도 떨어져 있고 19개의 섬과 100여 개가 넘는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섬들은 화산분출로 만들어진 화산섬이다.<o:p></o:p>

이곳은 찰스 다윈(Charles
Darwin)에 의해서 유명해졌으며, 수 백 년 동안 많은 관광객들을 매료시킨 곳이기도 하다. 매년 전세계에서 수 천 명의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 “종의 기원”의 연구지였던 이곳의 다채로운 야생의 모습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한다. <o:p></o:p>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4330727419021.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아주 오래 전 갈라파고스 제도는 해저의 화산암 분출로부터 태평양으로 떨어져 나왔다. 이것과 비슷한 과정을 통하여 하와이 섬도 탄생되어 오늘날 두 개의 제도를 형성한 것이다. 이러한 분출은 서서히 동쪽 나즈카판으로 이동하였고 이러한 이동에 따라 더 많은 섬이 있고 대표적인 섬들로는 페르난디나(Fernandina),
이사벨라(Isabela), 발트라(Baltra), 제임스(James), 산타크루즈(Santa Cruz),
산크리스토발(San
Cristobal) 등이 있다.<o:p></o:p>

섬 안의 기후는 대체적으로 온화하다. 6월부터 12월까지는 훔볼트(Humbolt) 한류가 남극대륙에서 밀려와서 비가 계속되며 냉기를 동반한다. 1월이 되면 훔볼트(Humbolt)는 물러가고 따뜻한 적도기류가 밀려와서 5월까지는 건조하고 따뜻한 기후가 계속된다.<o:p></o:p>

1885년 가을 갈라파고스 제도를 가장 유명하게 만든 찰스 다윈이 비글호를 타고 생물학자로서 이곳에 도착하였다.그는 처음 이곳에 서식하는 특이한 종류의 동식물들을 채집하고 관찰하였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다윈은 그 모든 동식물의 가치를 제대로 알 수가 없었다. 다시 영국으로 돌아간 그는 그가 채집한 것들을 과학자들과 함께 연구하여 진화의 이론으로 공식화했다.

다윈의 “종의 기원”에 서술된 수없이 많은 비슷한 종의 식물군과 동물군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이곳에 번성하고 있으며, 대략 이곳의 97%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갈라파고스의 전설적인 바닷속 동식물과 땅 위의 이구아나, 거대한 거북이와 바다 표범 무리들은 자연의 가장 환상적인 공존을 의미하는 것이다.<o:p></o:p>

이곳의 동물들은 철저히 격리된 진화로 인해 인간에 대한 두려움을 모르고 있어 관광객이 접근해도 전혀 피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곳을 방문하게 되면 다른 동물보호 구역과는 달리 경이로운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o:p></o:p>

갈라파고스 제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스쿠버 다이빙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이다. 섬 주위를 도는 다이버 보트는 섬 안의 타운에 있는 여행사에서 예약할 수 있고 완벽하게 보존된 해저의 신비 세계를 경험한 사람들은 이곳을 절대 잊을 수 없게 된다. 침식된 화산의 아래 부분에는 믿을 수 없이 많은 산호와 물고기들이 번식하고 있다. 거대한 거북이는 살아있는 풍선처럼 물속을 배회하고 있고 때로는 상어도 출현한다. 그러나 전혀 인간을 해치지 않으며 보통 때에는 해저 바닥에서 잠 자고 있다.<o:p></o:p>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4330727633214.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에콰도르 제 3의 도시 꾸엔까(Cuenca)<o:p></o:p>

꾸엔까는 과야낄(Guayaquil) 남동쪽 해발고도 2,400m의 고원지대에 위치한 도시로 400년 이상 된 도시의 역사가 잘 보존되어 있다. 스페인 내륙식민도시의 전형적인 예로써 르네상스 시대의 도시계획원칙들이 남아메리카에 성공적으로 접목된 대표적 도시로 평가된다. 에콰도르의 제3의 도시이며 예전에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문화유산이었다.<o:p></o:p>

작은 마추픽추(Machu
Picchu)라고도 불리는 잉카 시대의 유적지 잉가피르카(Ingapirca), 꾸엔까 대성당, 엘사그라리오(El Sagrario)
성당, 시청, 법원과 산투아리오 마리아노(Santuario
Mariano) 성당 입구의 꽃시장 등이 주 관광명소이다.쿠엔카는 또한 에콰도르 남부의 상업중심지이며 특히 파나마 모자(Panama Hat)라고 많이 알려진 토키야(Toquilla) 모자의 산지로서 유명하다.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4330727775844.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훌륭한 수공예품인 파나마 모자는 본래 토키야 모자라고 불리며 프랑스, 미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주로 유럽으로 수출되고 있다. 토키야 모자를 제작하는데 사용되는 재료는 야자수와 비슷한 에콰도르 고유의 식물이다. 이 식물의 줄기에서 섬유를 추출한 후 긴 준비과정을 거치면 모자를 엮을 준비가 된다. 토키야 모자의 정교함은 모자의 각도로 결정되는데, 정교할수록 각도가 크고 상업적 가치도 크다. <o:p></o:p>

에콰도르는 세계적으로 높은 표준과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하는 고급 모자 제작을 전문으로 하며 에콰도르 토키야 모자 제작을 위한 줄기 짜는 법은 유네스코에 의해 인류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선조 대대로 제작해온 토키야 모자는 우수한 수공법으로 제작되어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에콰도르 수공예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o:p></o:p> <a href="http://themetn.com/news/view.html?section=82&category=141&no=2116" target="_blank">☞ 한 학기 강좌를 2일만에 수료! 실전형 여행작가 양성과정 여행기자단 24기에 도전하라!(6/20~6/21) </a> <a href="http://themetn.com/news/view.html?section=82&category=141&no=1934" target="_blank"></a><a href="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themetn.themetravelnews" target="_blank">☞ 테마여행신문 북스토어 설치하고, 무료 전자책 3종 세트 받자!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