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호감도 조사…한국인 75.3% '관광객 국적에 따라 차별 존재한다'

외국인 관광객 호감도 조사…한국인 75.3% "관광객 국적에 따라 차별 존재한다": 익스피디아 외국인 관광객 호감도 조사…미주·유럽 지역 호감도 가장 높아; 2014.11.21 12:31 입력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068만 6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5.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2040 남녀 직장인 1천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차별유무를 조사한 결과 52.2%가 관광객 국적에 따른 차별이 존재한다고 대답했다.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src="http://themetn.com/PEG/14165406949881.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당신의 호감도는?응답자들은 외국인 관광객에 대해 49.1%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변했으며, 24.8%는 매우 긍정적, 23.2%는 보통이라고 답했다. 부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2.9%에 그쳤다. 외국인 관광객의 국적에 따라 차별이 있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52.2%이 그렇다고 답변했으며 23.1%가 매우 그렇다고 답해 75.3%가 차별이 존재한다고 답변했다. 이는 매년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을 보는 시각에는 여전히 차별이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 미주나 유럽 지역 출신 관광객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응답자에게 가장 호감도가 높은 관광객은 미주나 유럽지역(18.7%)이었으며 일본(7.9%), 중국(5.4%) 그리고 동남아(5.1%)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가장 호감도가 낮은 국가는 중국(10.1%)으로 집계되었다. 10명 중 4.1명은 요우커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답했다. ☞ <a href="http://goo.gl/OGakXP" target="_blank">테마여행신문 TTN 북스토어 앱(원코스 시아홀리데이가 무료!)</a><a href="http://goo.gl/XzV78W" target="_blank">☞ 테마여행신문 TTN 제휴서비스 : 예약하면 가이드북은 뽀~너스!</a><a href="http://goo.gl/FPH7iV" target="_blank"></a><a href="http://goo.gl/CxRJjR" target="_blank">☞ 여행작가의 꿈! 여행기자단 18기 및 언론홍보전문가 5기 신청하기(11/22)</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