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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11.20 (월) 11 :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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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신문 TTN과 듀오가 함께하는 이색 설문조사 : 커플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커플을 위한 최고의 여행지는 어디? 듀오와 테마여행신문이 묻는다
2014.03.04 03:33 입력
국내 최고의 결혼정보회사 듀오와 국내 유일의 테마여행 전문미디어 테마여행신문이 공동으로‘커플여행’에 관한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2014년 청마의 해를 맞아, 커플과 함께 가고 싶은 국내 및 해외 여행지, 함께 떠나고 싶은 스타 등 12가지의 이색 질문에 단답식으로 답변하는 이번 설문조사는 3월 중순경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설문을 위해 테마여행신문 조명화 편집장(필명 삐급여행)이 듀오 연애코치 이명길의 자문을 거쳐, ‘테마여행의 기술 : 커플여행편’을 발표했다.
▷커플 여행 설문조사 하러가기:
http://common.duo.co.kr/pollManager/research.asp?c...
에메랄드빛 바다가 끝없이 펼쳐진 몰디브를 상상해 봅시다.
지상 천국이라는 그 곳을 사랑하는 그/그녀와 함께 방문할 때와 부모님을 모시고 갈 때가 다르다면, 그 이유를 바다색에서 찾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여행을 준비할 때 1순위는 어디로 가느냐일테지만, 커플여행에 있어서 목적지보다 중요한 것은 동반자입니다.
커플여행의 첫 번째 기술, 여행에 앞서 서로를 이해하자. 그는 동서울 터미널에서 7번째로 오는 버스를 타고 무작정 떠나는 여행이야말로 진정한 여행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녀는 10:05분 대구행 좌석 버스를 예약을 하지 않은 그를 탓할 수도 있습니다. 그녀는 소셜 커머스에서 막판에 건진 초특가 펜션이 만족스럽지만, 그는 강원도 왕복 운전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어디로 가느냐보다 누구와 가느냐가 중요한 커플 여행에 있어서 서로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존중을 기억하세요. 그것이야말로 어떠한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커플여행을 떠나는 이유일테니까요.
두 번째, 적절히 역할과 비용 분담을 하자. 여행길에서는 계획데로 되지 않았을 때(버스나 기차를 놓쳤을 때, 맛집이 생각보다 별로일 때, 관광지가 휴일일 때) 다투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여행에 앞서 충분한 시간과 여유를 갖고 어디로 갈 것인지, 무엇을 먹을지, 뭘 볼지 함께 고민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정입니다. 여행 동선과 숙소 예약 혹은 세면 도구와 맛집 탐색 등으로 적절히 역할과 비용을 나눈다면 부담은 반으로, 즐거움은 두배가 될 것입니다.
세 번째, 여백을 즐기자. 아무리 알찬 계획을 세우더라도 여행 중에는 불가피하게 멍 때리는 시간(기차를 기다리는 시간, 바비큐가 익는 시간, 식사 후 별이 뜨기까지)이 있기 마련입니다. 커플여행의 묘미는 바로 이같은 여백을 평소에 나누지 못했던 대화로 채울 수 있다는 점이죠.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지만, 여행길에 어울리는 선곡 리스트는 필수겠죠?(김동률의 출발, Jack Johnson의 Better Together, 윤종신의 즉흥 여행 등)
커플여행은 그/그녀의 실제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꽤 괜찮은 방법입니다. 함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사이라면 무엇을 해도 궁합이 좋다고 할 정도로요. 청마의 해, 멋진 커플 여행 즐기시길 바랍니다.
설문 결과는 3월 중순경 테마여행신문과 듀오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테마여행신문 TTN
www.themetn.com
듀오
https://www.du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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