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관광청이 주최한 ‘2016년 인도네시아 프레스컨퍼런스’가 지난 8일 서울에서 성료했다. 컨퍼런스와 함께 인도네시아 공연단이 ‘첸드라와시’(Cendrawasih Dance) 춤과 함께 인도네시아 특유의 춤과 의상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첸드라와시’는 두 명의 여성이 화려한 색감과 장식의 인도네시아 전통 무희 의상을 입고 각각 암컷 새와 수컷 새의 구애와 사랑을 이야기하는 발리의 전통 공연으로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공연으로 손꼽힌다.
프리젠테이션을 직접 진행한 인도네시아 관광청 아태지역 마케팅홍보 이사 빈센트 저마두(Vinsensius Jemadu)는 “발리 외에도 인도네시아에는 아름다운 곳이 너무나도 많다.”며 “발리에 이은 인도네시아의 천국 TOP10을 순차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각 지역의 특성을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열정적으로 소개했다.
인도네시아 관광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해외여행객은 1930만명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중국에 이은 2위의 규모로 지난해 34만명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다. 인도네시아는 40만명을 목표로 30일 무비자 제도, 경기도 킨텍스 하나투어 박람회 참가, 미디어 팸투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도서 국가이나 한국에서 여타의 동남아보다 항공 노선이 적고 불편하다는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싱가폴 항공과 전략적으로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에서 가깝다는 이점을 활용해 럭셔리 호텔과 리조트, ·골프 상품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자 현지업체 20여곳과 함께 방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