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0년 설립되어 무려 175년째 세계 크루즈 업계를 선도하는 큐나드사(Cunard)의 퀸 엘리자베스호가 지난 21일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부산항에 기항했다. 퀸 엘리자베스호는 전통과 권위를 상징하는 검은 색 선체를 특징으로 하는 럭셔리 크루즈로 흰색을 주로 사용하는 여타의 대중적인 크루즈와 차별화된다.
9만톤급의 크루즈는 투숙 객실별로 각기 다른 4곳의 레스토랑과 미술품 구매가 가능한 갤러리는 물론 수영장, 공연장, 카지노 등의 위락시설로 가득하다. 객실의 80%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무엇보다도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다시피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대모를 맡아, 선체 곳곳에서 그녀의 흔적을 만날 수 있다. 9만톤은 세계 일주가 가능한 크루즈선으로써 최대 규모로 파나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크기다.
큐나드사는 타이타닉으로 유명한 화이트 스타사와 대서양 횡단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던 선사로, 세계 크루즈 업계의 1/3 가량을 점유하고 있는 카니발 코퍼레이션의 럭셔리 브랜드다. 카니발 코퍼레이션 한국 지사에서는 현재 큐나드 라인과 보다 대중적인 프린세스 크루즈를 판매 중이다. (http://www.princesscruises.co.kr) 승객이 입장시 새하얀 유니폼을 입고 크루가 영접하는 화이트 스타 서비스, 세계에서 유일하게 애견 탑승이 가능한 퀸 메리 2호 등은 큐나드사의 대표적인 럭셔리 서비스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970여명의 크루가 전세계 30여개국에서 모인 1873명의 승객을 모시고 있으며, 한국인 승객은 현재 6명이나 크루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 KBS아카데미 & 테마여행신문 여행작가 3기 모집(3/25)
☞ 여행사 사장님을 위한 테마여행신문 여행PR센터, 월 3만원 언론홍보 서비스
☞ 네이버뉴스에 우리회사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언론홍보전문가 9기(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