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9일 열릴 <왕곡마을로 떠나는 생생시간여행> ‘효자각 돌봄 행사’와 ‘효 잔치’는 현지 주민들은 당일 코스로, 외지 관광객들은 1박 2일의 코스로 진행되게 된다.우선 사전에 23일 부터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wanggok99)과 카페(http://cafe.naver.com/sswanggok), 이메일(yeominrock21@naver.com)을 통해 신청가족을 접수 받고 총 8가족을 선착순으로 선발, 왕곡마을로 초대하게 된다.
9일 오후 1시에 마을에 모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문화해설사와 함께 왕곡마을을 산책하며 마을의 역사와 ‘양근 함씨 4세 효자각’과 ‘함희석 효자각’에 얽힌 이야기를 듣고 효의 마음을 다진 후 오후 3시 부터 효자각 주변과 효자비를 청소하는 '효자각 돌봄 행사'를 갖는다. 효에 대한 의미는 물론 우리의 문화재를 보호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동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5시 부터는 효실천 행사로 자원봉사자들과 가족들이 모여 마을 어르신 및 부모님들께 발씻겨 드리기 및 안마해 드리기 등 온 몸으로 어르신을 공경하는 행사를 갖게 된다. 자손들을 위해 궂은일을 도맡았던 어른들의 발을 씻겨드리는 것으로 그들의 노고에 작은 보답을 드릴 예정이며, 이어 마을회관에서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를 할 수 있도록 음식을 준비할 예정이다. 온 가족이 모여 식사하는 자리도 힘들어진 요즈음, 함께 모여 식사하는 재미와 기쁨을 함께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오후 7시 부터는 왕곡마을의 정취만큼 아름다운 음악으로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국악실내악 여민과 소리꾼이 들려주는 민요와 판소리, 신명나는 연주가 준비되어 있다. 한옥에서의 달빛과 함께 들리는 고즈넉한 우리 음악이 효의 마음과 함께 어우러져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왕곡마을로 떠나는 생생시간여행>의 ‘효자각 돌봄 행사’ 및 ‘효 잔치’는 효의 의미가 점차 퇴색되어가고 있는 요즘, 아이들에겐 효의 중요성과 어른들에겐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예정으로 강원도 고성군에 거주하는 현지 주민은 물론 외지에서 오는 관광객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외지에서 오는 ‘효자각 돌보미 가족’에게는 고택 숙박 1박과 1식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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