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제시장’이 누적 관객 1000만명을 돌파하면서 영화의 배경이 되는 전통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광고 ‘국제시장’의 여파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광명전통시장은 평일에도 낮부터 밤까지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활기찬 시장이다. 광명사거리에 자연스럽게 형성된 오일장에서 지금은 400여개 점포의 상설시장으로 전국 7위 규모로 발전했다. 특히 광명전통시장에 위치한 ‘광명 홍두깨 칼국수’는 입맛이 까다로운 시장상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점차 입소문을 타 현재는 광명전통시장 대표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 이 맛집은 칼국수 한 그릇을 내놓기 위해서는 꼬박 하루가 걸린다. 면을 뽑기 전 2번의 반죽과 24시간 숙성 과정을 거쳐 직접 밀어서 만든 면발과 전남 여수에 직접 공수한 멸치를 무와 함께 우려 10시간 동안 은근한 불에 끓여 만든 진한 멸치국물의 손칼국수가 주요 메뉴다. ![]()
☞ 한 학기 강좌를 2일만에 수료! 실전형 여행작가 양성과정 여행기자단 24기에 도전하라!(6/2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