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자회사인 가루다 오리엔트 홀리데이즈(GOH)와 함께‘호텔 3+1, 1박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6월 30일까지 판매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인터콘티넨탈, 콘래드 발리, 행잉가든 우붓 등 발리의 세 5성급 호텔 3박 예약 시 추가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총 4박 일정의 에어텔 상품이다. 상품에는 가루다항공 발리행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항공권(유류세 및 공항세 포함), 호텔 4박 숙박, 조식, 편도 픽업서비스, 1억원 상당의 여행자 보험이 포함되어 있다.

호텔 별로 진행기간과 가격이 상이하며, 6월 30일까지 111만 9천원부터, 콘래드 발리는 12월 20일까지117만 6천원부터, 행잉가든 우붓은 10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165만 1천원부터 상품을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발리는 최근 항공과 호텔만을 따로 구매하는 자유여행객들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에어텔 프로모션 상품은 서핑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 우붓 전통시장 탐방, 발리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테마의 여행을 입맛에 따라 즐기고자 하는 자유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일 것이다.

한편, 가루다 오리엔트 홀리데이즈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자회사이자 공식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브랜드로, 가루다항공의 항공권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주요 지역의 호텔, 리조트 등을 함께 제공하며 인도네시아 자유여행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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