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와 함께하는 이색 파티, 뉴런뉴런
2015년 09월 11일 11시 15분 입력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김윤식)은 ‘2015 지역공동체 문화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2015 인천 세계 책의 수도’를 기념한 예술가와 시민의 파티-<뉴런뉴런 NEURON-NEURON>을 9월 12일(토) 오후 3시부터 9월 13일(일) 오전 5시 까지 인천아트플랫폼 공연장과 야외 공간에서 개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지역의 예술가를 직접 만나고 싶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뉴런뉴런>은 ‘스톤드프로젝트’와 ‘신포병신레이브’ 가 주최한다.


<뉴런뉴런>은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 하는 열린 형식의 네트워크 파티이다. 예술인이 파티의 호스트가 되어 지역의 다양한 연령대의 작가들과 시민들을 초청하고 음악을 배경으로 함께 즐기고 나누고 이야기하며 서로 간의 네트워크를 끈끈하게 확장해 나간다. 파티는 시민들과 예술가들이 쉽게 만나 교감할 수 있는 열린 형식을 지향하며, 파티를 통해 예술과 지역예술가에 대한 관심 혹은 이해를 불러오고자 한다. 파티와 더불어 아티스트 마켓을 운영하여 살거리, 볼거리, 마실 거리와 함께 풍성한 공연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 될 예정이다.

<뉴런뉴런> 1부는 야외 공연과 아티스트 마켓으로 이루어지며 15시부터 아트플랫폼 야외공간에서 이루어진다. 이후 2부는 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이루어지며 신나는 파티형태로 다음날 아침 5시까지 운영된다. 
※야외 행사의 경우 우천 시 일정 및 장소 변경 될 수 있습니다.

또한 9월 12일(토)에는 2015 인천 세계 책의 수도 특별행사로 <뉴런뉴런> 외에 ‘읽어요 그럼 보여요<글과 그림 사이>전시와 <두근두근 인천 테마산책>, <두발로 떠나는 속닥속닥 북콘서트>가 인천아트플랫폼과 한국근대문학관에서 다양하게 열린다. 

마지막으로, <뉴런뉴런>은 예술가의 활동을 개방하여 이웃과 찾아오는 시민에게 창의적 예술경험을 나누고자 한다. 이를 통하여 비일상적 경험을 재미와 감동으로 승화시키고자 하는 <뉴런뉴런>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나이정 기자 culture@theme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