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관장 이길주)은 9월 14일부터 9월 23일까지 1층 미추홀터 전시실에서 『미추홀도서관 2015년 제2회 깜짝 초대 MOSAIC 2 展』을 개최한다.

오프닝 행사는 9월 14일 오후 4시에 있을 예정이다.

초대작가1 정경화 작가는 <自然詩人>을 전시주제로 《십장생도》, 《모란도》, 《문자도》 등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민화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초대작가2 이윤 작가는 <물 글씨가 되다>를 전시주제로 《달콤해》, 《숲》, 《꿈》등 아쿠아캘리 작품 15점을 전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정경화 작가의 ‘종이와 분채’를 이용한 친숙한 소재가 화려한 민화로, 이윤 작가의 ‘물과 컬러’가 볼륨감있는 한글로, 화려하게 그리고 순수하게 재창조 되는  ‘담화’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