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는 9월 10일(화) 오후 4시 대학로 예술가의 집 다목적홀에서 예술전공생을 위한 멘토링 콘서트 ‘잡;썰(Job;說)’을 개최한다.
2015 청년예술가 일자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4월에 이어 열리는 ‘잡;썰(Job;說)’은 예술분야 전공 졸업 후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여 지속적으로 활동 중인 선배예술가 3명을 멘토로 참여하여 강연 이후 참여자와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눠보는 강연과 토크콘서트가 결합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예술전공생 및 예술계 종사를 희망하는 참여자에게 졸업 후 진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기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디자인 전공 이후 개성을 살린 특별한 명함제작 <아날로그 엔진>을 운영 중인 청년 예술창업가 장미지 씨, 조각가이자 퍼포먼스 아티스트로 활동하다 예술로 사회의 치유를 돕는 문화예술 소셜벤처기업 <이윰액츠>를 설립,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유미 씨, 아나운서 출신으로 공연에 대한 관심을 토대로 뮤지컬 대중화를 위한 <스튜디오뮤지컬>을 운영 중인 고은령 씨가 연사로 참여하여 ‘예술가로서의 진로선택과 현재의 삶’을 주제로 예술전공생의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청년예술가 멘토링 콘서트 ‘잡;썰(Job;說)’은 예술전공 졸업(예정)자나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9월 9일(수)까지 전자우편(jobara@karts.ac.kr)이나 전화(02-746-9821)로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