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운동 타임! 둔전역
인조잔디구장, 조깅트랙, 인라인스케이트장 갖춘 둔전체육공원
2015년 08월 19일 16시 00분 입력

에버라인 14번째 역, 둔전역을 찾았다. 2번 출구로 나와 조금만 걸으면 둔전체육공원을 만날 수 있다. 둔전체육공원은 인조잔디구장, 조깅트랙, 인라인스케이트장, 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조잔디구장은 운동 경기용으로 사용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이지만, 단체가 운동장을 사용하고자 할 경우엔 미리 사전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는 처인구청 자치행정과에서 담당하고 있다. 공공시설이기 때문에 모두가 깨끗하게 이용하기 위해서 주의해야 할 몇 가지가 있다. 구장을 출입하기 전에는 신발을 청결히 하는 것이 기본이다. 구장 내에는 애완동물이 출입할 수 없으며, 껍 뱉기, 음료수 버리기, 흡연, 화기 사용을 해서는 안 된다. 


인조잔디구장과 더불어 조깅트랙 역시 깔끔하게 잘 정비 돼 있다. 가장 돈이 들지 않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운동이 바로 조깅이다. 조깅은 다리, 엉덩이, 등의 근육과 뼈의 밀도를 높여주기 때문에 뼈와 근육이 튼튼해진다. 조깅을 하면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대장의 움직임도 활발해져 변비 개선에도 좋다. 또한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감기, 독감 예방,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조깅을 시작하기 전엔 몸의 관절과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반드시 해야 한다. 이는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조깅을 시작할 땐, 처음부터 무작정 속도를 내기보다는 천천히 달리면서 차츰차츰 달리는 강도를 높이는 게 좋다. 무엇보다 바른자세로 달리는 것이 중요한데, 몸 전체를 옆 모습에서 보았을 때, 머리부터 몸통, 엉덩이까지 일자 형태로 반듯하게 서서 약 5도 정도 앞으로 기울인 자세가 좋다. 시선은 전방을 주시한다. 발을 디딜 때는 발뒤꿈치, 발바닥, 엄지발가락 순으로 닿도록 한다. 조깅을 마친 후엔 피로를 풀어주는 정리운동도 잊지 말자. 조깅트랙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인라인스케이트장 역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대여소가 없기 때문에, 인라인스케이트, 헬맷, 팔꿈치, 무릎보호대 등의 장비는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매주 토요일엔 7세~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강습이 열리기도 한다. 단, 처인구에 거주하는 구민에 한하며, 사전 공고를 통해 인터넷(http://www.cheoingu.go.kr)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지금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 중이니, 참가를 원한다면 처인구청 홈페이지에서 처인소식을 확인하기 바란다. 


그 밖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기 좋은 놀이터와 편하게 쉴 수 있는 그늘 벤치가 마련 돼 있다. 또한 차량 진입을 막는 볼라드가 설치 돼 있어, 차량으로 인한 안전문제를 예방하고 있다. 그 동안 마음만 먹었던 운동, 이번 주말부터 바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 둔전역 여행 정보
- 축구장 이용 문의 : 처인구청 자치행정과 031-324-5051  
- 인라인스케이트 강습 신청 접수 방법 : 인터넷접수(http://www.cheoingu.go.kr) -> 생활정보 -> 건강교실 
-> 과정클릭 후 신청 (문의 031-324-5053)



  


고기은 기차전문기자 healing@theme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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