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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속 문학체험 동리·목월 문학관
스탬프 찍는 곳 : 문학관내부 안내데스크 입장료 : 성인1500원
김동리와 박목월. 이 두사람은 일제시대 말기에서 해방 이후까지 활동한 작가들이다. 어떻게 보면 신라와 연관된 경주와는 좀 의외일 수 있지만 이 두사람은 경주출신이다. 불국사를 지나 석굴암 가는 길로 가기 바로 직전에 오른쪽에 보면 길이 보인다. 이 길로가면 바로 동리·목월 문학관에 갈 수 있다. 동리·목월 문학관은 불국사나 석굴암 보다는 비교적 덜 알려진 곳으로 두 군데와 비교되게 사람이 거의 없던 곳이다.
건물은 크게 2개의 건물이 있는데 크기가 더 큰 건물이 문학관이다. 스탬프도 여기 내부에 들어가면 찍을 수 있는데 특이했던 건 여기는 스탬프가 2개이다.
문학관은 동리관과 목월관으로 나뉜다. 동리관은 김동리의 생애, 실제 썼던 물건들 그리고 작품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전시해 두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무녀도, 역마, 황토기 등이 있는데 실제 문학에 관심이 있던 수능공부로 인해서든 우리가 한번쯤은 접해 본 작품들이다. 토속적인 작품들을 많이 썼고 특히 작품 속 경주가 배경인 곳들도 많다.
목월관은 박목월의 생애, 실제 썼던 물건들, 초판본 그리고 작품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전시해 두었다 1939년 <문장>을 통해 등단하였고 당시 청록파 시인중 한명으로 자연과의 교감, 향토적인 정서를 배경으로 작품을 많이 창작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청노루, 나그네,산도화 등이 있다.
이렇게 두 전시관을 보고나면 단층으로된 작은 건물이 하나 더 보인다. 여기는 신라를 빛낸 인물관으로 신라의 인물들에 대한 전시관이다. 주로 글들과 사진으로 이루어져있지만 역대 신라의 왕, 신라십성, 재상, 장군 그리고 화랑 등 각 분야의 대표적 인물에 대한 설명이 있는 곳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나름 귀여운 포토존이 있으니 아이들을 데리고 가는 사람들 경우 자칫 전시물 속 글을 지루해 할 아이들을 위해서 사진을 찍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이번년도에는 박목월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으로 3월24일부터 11월 6일까지 여러 가지 행사도 있으니 관심있는 사람들은 가서 참가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 2일만에 수료하는 실전형 여행작가 양성과정 여행기자단 25기 모집(8/2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