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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수도, 수학여행 ..... 이 두 단어를 보면 경주가 떠오른다. 중년 아줌마들의 교복입은 모습도 볼 수 있는 곳이다. 경주의 스탬프투어는 총 15군데로 역사탐방을 주제로 한다.
첨성대 스탬프 찍는 곳 : 첨성대 입구 옆 문화해설사의 집 입장료 : 무료
첨성대는 국보 31호로 선덕여왕 때 만들어진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 관측대이다. 천문 관측대 답게 주위가 확 트인 곳에 있다. 높이 9.4m, 밑면지름 5.17m로 화강석을 가공하여 27단의 석단을 원통형의 곡선으로 쌓아올리고, 그 위에 장대석을 우물정자형으로 축조하여 정상부에서 관측하도록 되어있다. 가운데 네모난 출입구에 들어가서 오르내리도록 되어있다. 하지만 지금은 출입금지구역으로 겉만 볼수 있고 내부는 볼 수 없다.
5월 관광주간이라선지 “왕과 왕비의 행차” 라는 행사도 같이 진행하는 것을 볼수 있고 비단벌레전기자동차로 주위를 한바퀴 둘러 보는 추억도 만들 수 있다. 스탬프투어에는 없지만 석빙고, 계림, 반월성 등도 근처에 있다.
대릉원 스탬프 찍는 곳 : 대릉원 옆 문화해설사의 집 입장료: 성인 2000원
첨성대에서 길을 건너면 바로 갈수 있는 곳으로 대릉원이라는 이름보단 천마총이라는 이름이 더 유명한 곳인 사적 512호로 신라 초기의 무덤들이 모여있다. 대릉원 안에는 미추왕릉을 비롯하여 천마총 등 있다. 발굴된 천마총은 지름 47m, 높이 12.7m 로 금관을 포함한 장신구 등 많은 유물들이 나왔고 내부를 공개하고 전시되어 있다. 내부는 전체적으로 어둡지만 실제 무덤 안 이라는 특수성 때문인지 그 자체로도 일반 전시관과는 다른 느낌이 들었다. 천마총이라는 이름은 말이 그려진 천마도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대릉원은 천마총 외에도 키 큰 소나무들로 이루어진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 있어서 특히 초록색의 아름다움을 보고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걷는 것 만으로도 온통 나무들로만 이루어진 숲속에 온거 같은 느낌이 든다. 입구에서부터 천마총에 도착하고 나면 반대쪽으로도 가는 길이 연결되어있어서 전체적으로 한 바퀴를 돌 수 있다. 입구에서 왼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느티나무를 기준으로 왼쪽으로 가면 천마총으로 가고 오른쪽으로 가면 미추왕릉을 볼 수 있다.
미추왕릉은 신라 13대 왕인 미추왕의 무덤으로 대나무가 병사로 변하여 적군을 물리쳤다는 전설에 따라 죽현릉이라고도 불린다. 수로왕릉처럼 담장너머에 있어서 왕릉을 보려면 담장 너머로 봐야된다. 높이는 12.4m, 지름 56.7m로 돌무지덧널무덤으로 추정된다. 천마총처럼 내부가 공개된 곳이 아니지만 꽤 큰 무덤으로 천마총으로 가기 전에 보고 가는 것도 괜찮다.
동궁과 월지 (안압지) 스탬프 찍는 곳 : 입구 옆의 문화해설사의 집 입장료: 성인 2000원
여기도 동궁과 월지보다는 안압지라는 이름이 익숙한 곳이다. 야경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낮에 가도 낮만의 분위기가 있는 곳이다. 입구에서부터 탁 트인 초록빛의 잔디밭과 푸른 하늘이 인상 깊다. 통일신라시대 별궁으로, 임해전을 비롯한 여러 건물과 정원이 있던 곳이다. 문무왕때 궁 안에 못을 파고 화초를 심고 새와 짐승들을 길렀다. 이 곳에서도 여러 유물들과 기와 형태를 알수 있게 전시를 해 놓았다.
이 곳도 복원건물과 연못 뒤로 산책로가 둘러져 있다. 산책로에 벤치들이 있어서 쉬어서 갈 수 있도록 했는데 나무가 그늘을 형성하게 심어져서 햇빛을 피하면서 가기 좋은 곳이다. 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걸을 수 있다.
산책로를 걷다보면 물이 고여 있는 곳을 보게 되는데 여기가 목욕하는 장소라고 한다. 등받이와 여과장치도 있다는데 물을 보면 요즘 기준으로는 할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낮에 한다면 앞의 연못과 나무와 하늘을 감상하면서 하는 것과 밤에 하면 달빛을 보면서 하는 것이 낭만이 가득할 거 같다.
여기는 다른 곳과 다르게 야간 개장을 해서 스탬프를 밤 10시까지 찍을 수 있고 시간이 되면 낮과 밤 두 경치를 모두 보는 것도 추천한다. 단 오후6시 이전에 미리 매표를 해놓아야 한다. ☞ 실전형 여행작가 아카데미 테마여행신문 여행기자단 23기 모집(5/23) ☞ 테마여행신문 북스토어 설치하고, 무료 전자책 3종 세트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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