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N칼럼: 해외여행 떠나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해외안전여행제도

해외안전여행서포터즈

   해외여행을 떠날 때면 여행의 설렘 때문에 안전은 언제나 뒷전이 되기 십상이죠. 하지만 99번 안전해도 1번 방심하면 큰 일이 되는 게 바로 해외여행! 그래서 해외여행 시 간과하기 쉬운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학생으로 구성된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서포터즈(이하 해안서)가 열심히 활동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2014년 1월부터는 그 활동의 일환으로 해안서 7기 수도권1팀 Be OK가 테마여행신문(TTN)에서 주 1회, 총 12번 해외안전여행을 주제로 기사를 연재하려고 해요. 해외여행 떠나실 분들, 어디부터 안전을 챙겨야할지 모르겠다면 지금부터 여기를 주목해주세요!

Be OK와 함께라면 해외여행도 Be OK !

   칼럼 1회차인 오늘은 해외안전여행을 위해 꼭 필요한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제도(해외여행등록제 동행, 영사콜센터, 여행경보제도, 해외안전여행어플)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해외여행등록제 동행: 신상정보·국내비상연락처·일정 등을 등록하면 여행자에게 여행예정지의 안전정보를 메일로 보내주고, 사건·사고 발생 시 등록한 정보를 바탕으로 소재를 파악하여 국내 가족에게 신속하게 연락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에요. 해외여행 떠나기 전에 꼭 인터넷으로 사전 등록하고 가세요~ 동행과 함께하는 해외여행, 든든하겠죠?

▶영사콜센터: 24시간 365일 해외사건·사고 상담부터 여권,비자,해외이주,영사확인까지! 특히 긴급상황 시 현지 공무원 또는 관계자(경찰, 세관, 출입국심사관, 의사 등)와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3자 통역서비스(영어/중국어/일어) 또한 제공한다고 하니, 해외여행 갈 때는 꼭 영사콜센터 번호를 저장해두세요! 국내:02-3210-0404, 해외: 현지국제전화코드+822-3210-0404 혹은 현지국제전화코드+800-2100-0404, 국가별 접속번호(www.0404.go.kr 참고)+5번.

▶여행경보제도: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국가 및 지역에 경보를 지정하여 위험수준과 이에 따른 안전대책(행동지침)의 기준을 안내하는 제도랍니다. 여행 전 미리미리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에 들러 여행국가의 여행경보단계를 확인하고 가는 센스!

▶해외안전여행어플: 어플리케이션 스토어에서 ‘해외안전여행’을 검색하면 외교부가 만든 해외안전여행 어플을 다운받으실 수 있어요! 한번 다운 받아 놓으면 오프라인 상태에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니, 알찬 해외안전여행어플 없이 여행 가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이상 외교부의 해외안전여행 제도를 살펴보았는데요, 모두 동행·영사콜센터·여행경보제도를 반드시 확인하고 해외안전여행어플을 다운받아 안전한 해외여행을 누려~~~봐요! 다음 회부터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워킹홀리데이’ 관련 안전정보가 이어지니, 다음 주에도 꼭 Be OK와 함께해주세요!

※ 더 자세한 해외안전여행 정보는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www.0404.go.kr) 방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