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경치-캐나다 로키
당신은 이런 곳을 가본 적이 있는가?
끝없이 펼쳐지는 숲, 거칠고 황량한 갈색 동산,바다처럼 넓은 호수들, 엘크를 비롯한 야생동물들이 수시로 다니는 한적한 도로, 빙하가 녹아 흘러내리는 차가운 계곡의 물,너무나 신선한 공기,여행의 기쁨을 여기서 느끼며 이 시간 나는 행복하다!
그뿐인가?
여유있게 살아가는 있는 현지인들의 따뜻한 미소와 마음씨 등 캐나다 로키는 별천지로, 자연보호의 극치를 이루는 이곳은 건물 하나하나도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기막힌 조화를 이루고 있으니. 멋진 여행지이다.
경치가 너무 좋아 한국인들이 국내생활을 포기하고 이곳에서 자연과 함께 살고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으니 대단하다.
여행의 즐거움은 만남.
로키산속 조그만 호스텔, 대개 유럽 젊은이들로 혼자 자전거로 캐나다를 1~2달 여행하고 있단다. 기억나는 일은 3천미터 가까운 높은 산으로 둘러쌓인 가운데 즐건 노천온천(밴프 upper spring), 빙하지대인 Columbia Icefield의 snow car관광이며, 캠프장이 너무 많아 부럽다.
HI - Castle Mountain Wilderness Hostel 도로변에 있고 자연속에 파묻힌 곳, 28beds 19.78$
http://www.hihostels.com/dba/hostel011043.en.htm?himap=Y#book
Hwy 1A & HWY 93 Banff National Park T1L 1B3 Banff Canada
밴프국립공원에도 호스텔이 6개 있네요. HI Hostels - Banff National Park, Canada
http://www.hihostels.com/
캐나다 호스텔들-60개
여름이라도 산이 깊은 만큼 침낭, 두꺼운 옷이 필요하며 기후 변화많고 해는 저녁 9시 넘어야 진다. 로키는 곳곳에 “곰출몰주의“ 안내판이 붙어 있는데 깊은 산속 숙소에서 자던 중 화장실 가고 싶어 잠이 깼으나, 화장실 오가는 거리가 150m 나 되어 곰과 마주칠 위험 때문에 가지를 못하고 마음조렸던 아픈 적이 있었다. 요즘은 화장실이 생겼는 지 모르겠지만 혹시 곰과 만난다면 침착하면 된다고 하는데 그게 쉬운 일이 아니겠죠? ㅎㅎ
기억나는 일-캐나다 밴쿠버를 거쳐 캘거리공항에서 렌트카를 받아 밴프가는 고속도로를 못 찾아 헤맬 때, 산책중인 젊은 부부가 자기 차를 갖고 나와 고속도로 입구까지 안내해 주어 너무 고마웠다.
산과 호수,나무숲과 계곡이 기막힌 조화를 이루는 캐나다 로키의 웅장한 아름다움은 가서 느껴보지 전에는 말로 설명하기 어려우니 여행좋아하는 분들은 꼭 가볼 것을 추천하며, 트레킹과 스키 눈구경 등 4철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캐나다땅인 밴쿠버는 여행의 중심지로 빅토리아섬, 휘슬러스키장 등이 유명하다.
캐나다는 러시아 다음으로 넓은 나라로 미국 중국 브라질이 뒤를 이어 오는데 동부는 유럽인들이 일찍 정착하여 프랑스풍이 많이 남아 있고 언어도 프랑스어를 많이 쓰고 있다.
여행자들이 많이 가는 퀘벡, 몬트리올 등에는 호스텔이 있으며 예술과 낭만의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고, 한국인이 많이 사는 토론토에서는 가까운 나이아가라 폭포를 빼놓을 수 없다. 겨울철에도 얼지 않으며 가장 멋진 계절은 단풍이 물드는 가을철이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도시미를 같이 자랑하는 캐나다, 여행지로서 매력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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