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5월은 황금연휴의 시즌, 일부 해외관광지와 국내 유명 관광지로 가는 항공권은 일찌감치 동이 났다. 외국에 나가지 못했다고 아쉬워하지 말 것! 멀리 떠나지 않고도 서울 근교에서 편안하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세 가지 황금연휴 힐링 코스를 엄선했다. 하나, 눈과 귀가 즐거운 문화 힐링 – 뮤지컬 ‘로빈훗’, 영화 ‘어벤져스2’ 눈과 귀를 풍성하게 해 줄 문화생활은 5월 황금연휴에 빠질 수 없는 코스다. 이번 황금연휴에는 춘곤증을 타파할 영웅들이 기다린다. 분명 일상과는 다른 짜릿하고 신선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 뮤지컬 ‘로빈훗’ 명궁 의적으로 잘 알려진 로빈훗이 뮤지컬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뮤지컬 ‘로빈훗’은 로빈훗의 거침없는 활약상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성공리에 서울 공연을 마친 후 관객들의 성원으로 성남에서 앵콜 공연을 시작했다. 유준상, 서영주, 이건명, 홍경수, 엄기준, 조순창, 박진우, 박성환, 규현, 서지영, 김아선, 김여진, 다나 등 서울 공연의 주역들이 다시 한 번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4월 19일부터 5월 25일까지 공연된다. - 영화 ‘어벤저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스크린에서는 지난 2012년 큰 인기를 모았던 어벤저스의 영웅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장엄하고 화려한 액션으로 돌아온 영화 ‘어벤저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특히 이번 시리즈에서는 우리나라 배우 수현이 닥터 헬렌 조 역으로 출연하고 한국을 배경으로 하는 장면들이 등장한다는 소식으로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월 23일 개봉. 둘, 오늘만큼은 특별하게, 도심 힐링 – 호텔 패키지 황금연휴만큼은 집이 아닌 곳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도심 힐링을 추천한다. 멀리 떠나지 않고도 새롭고 특별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5월 봄맞이 호텔 패키지들이 준비되어 있다. - 콘래드 서울 '그린 브리즈’ 패키지 콘래드 서울은 봄맞이 프로모션으로 ‘그린 브리즈’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과 호텔 내 레스토랑 식사권으로 구성된 ‘그린 브리즈’ 패키지는 벚꽃으로 유명한 여의도와 탁 트인 한강을 한 눈에 즐길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그제큐티브 객실 혹은 스위트 룸 이용 시 피크닉 가방으로 이용하기 좋은 특별 제작 콘래드 에코백도 제공한다. 봄기운을 물씬 풍기며 만개한 벚꽃과 함께 나들이를 계획하는 연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3월 16일부터 6월 14일까지. -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패밀리투게더’ 패키지 아이들과 함께 하는 도심 힐링을 꿈꾼다면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패밀리투게더’가 적합하다. 5월 한 달간 제공되는 ‘패밀리투게더’ 패키지는 두뇌와 감성 발달에 효과적인 ‘어린이 손바느질 키트’가 제공되어 가족이 함께 소품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추가로 제공되는 코인 향초 세트는 아로마 향과 함께 즐기는 휴식을 선사한다.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셋, 아름다운 봄을 만끽하는 자연 힐링 따스한 햇살에 몸이 근질거린다면 서울 근교로 봄나들이를 나가보는 것은 어떨까? 5월을 맞아 다양한 봄 꽃 축제들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자연 속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봄꽃 축제를 소개한다. - 아침 고요 수목원 ‘봄나들이 봄꽃 축제’ 나들이 명소로 주목 받아온 아침 고요 수목원이 5월에는 ‘봄나들이 봄꽃축제’로 방문객들을 맞는다. 약 10만평의 부지에 테마 별로 조성된 20개의 정원에는 각양각색의 꽃들이 황홀한 광경을 선사한다. ‘봄나들이 봄꽃축제’는 도심을 떠나 향긋한 꽃 향기, 여유로운 봄 햇살과 함께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특히 가정의 달을 앞두고 아침 고요 수목원은 ‘우리 가족 미니정원 만들기’, ‘어린이 가드닝’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를 구성하여 풍성한 놀이거리를 제공한다. 4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 고양 ‘국제 꽃 박람회’ 풍성한 볼거리로 봄을 알리는 고양 ‘국제 꽃 박람회’가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꽃과 평화, 신 한류의 합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꽃 박람회에는 35개국, 320여개의 화훼 관련 기관·단체·업체가 참여해 각국의 화훼 작품과 화훼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호수공원에 마련되는 야외 전시장에서는 다채로운 주제로 꾸민 정원이 설치되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이벤트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장 외부에서는 다양한 화훼 소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장도 운영된다.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