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한국,일본,중국,대만 관광객 수가 많아 외국인이 현지 문화를 몰라서 억울한 상황에 놓여있거나 가해자가 되었을때 영어가 미숙하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들을 최소화 하기위해 필리핀 정부에서 필리핀 문화와 한중일 문화를 잘 이해하고 영어를 잘하는 한국교민들을 찾다가 가장 적합한 사람들이 어학원 원장들이라고 판단하여 원장들에게 요청을 하였다. 필자도 정보국 일원중 하나였는데, 지역을 정하고 신분증을 발급받아 경찰서에 외국인이 찾아오거나 잡혀오면 경찰서에서 1차적으로 지역담당원장에게 전화가 오게 되어있어서 24시간 연락을 받으면 달려가 통역 및 필리핀 문화에 피해를 최소화 시켜서 최소한 언어를 못하여 억울한 누명을 얻거나 피해를 얻지 않도록 하는 임무를 맏았다. 또한 처음 필리핀에 온 한국학생들에게 문화교육과 더불어 경찰들과 함께 순찰을 돌기도하고, 외국인 정보데스크를 운영하기도 하였다. 원장님들 사이에서 가장 당황스러우면서도 황당한 사건하나를 뽑자면 한국학생이 금연열풍에 힘입어 한국에서 금연초를 구매한 학생이 (필리핀에서 금연초가 없다) 쑥향같은 금연초를 사와서 금연초를 피고있는데 경찰이 연행한 사건이 있었다. 알고보니 그 금연초 향기가 마리화나(대마초)와 비슷한 향기였다는것. 이를 알리가 없는 필리핀 경찰은 대마초향기가 나는 것을 피우고 있던 학생을 연행 할 수 밖에 없었고 마약사범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학생은 두려워하고 있던 찰나, 대마초가 아니라고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찾아서 입증하고 무사히 구출시킨 이야기가 있는데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 사건이라고 한다. 한국사람 누가 금연초가 대마초와 비슷한 향기가 났을 거라 생각했을까. 쑥과 비슷한향이 익숙하지 않아서 대마초로 오인한 경찰과 한국학생의 황당한 일이 실제 일어났고 지금도 일어나고있기때문에 현재는 한국 학생들에게 교육자료로 사용되고 있다. ☞ 테마여행신문 여행작가단/여행기자단 22기 모집(4/19) ☞ 여행사 사장님을 위한 테마여행신문 여행PR센터, 월 3만원 언론홍보 서비스 ☞ 네이버뉴스에 우리회사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언론홍보전문가 10기(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