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에서는 9월3일(1일/2회) 한국 국악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남상일 국악인을 초청 제주공연을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2012년도 KBS 국악대상 판소리상 및 한국방송대상 문화예술인상을 수상한 후 수많은 공연으로 한국 음악의 재미와 소리를 동시에 겸비한 실력파 소리의 재주꾼이며 요즘 불후의 명곡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는 남상일 국악인을 초청하여 구수한 입담과 이야기로 진솔하고 깊은 소리로 삶의 향기를 풀어냄과 동시에 민요연곡,장타령,흘러간 옛노래 등 우리가락 우리소리로 대중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들로 공연을 꾸며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제주가 지난 메르스 여파로 주변에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을 초청하여 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대신하여 국악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또한 입장료를 5,000원으로 저렴하게 책정하여 모든 도민들의 국악으로 흥겨운 시간이 되도록 하여 사회적 문화정서를 안정 시키고자 한다.

앞으로도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춘수)는 자연.문화.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제주를 만드는데 문화와 관광과 공연을 연계하여 소득창출은 물론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공공문화 창출에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