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부터 11일까지 진주에서 열리는 2015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행사장에 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합천군이 가로 27미터, 세로 6미터의 초대형 합천영상테마파크 입체 홍보관을 만들어 참여했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세트장 중 대흥극장과 구멍가게를 각종 옛날 포스터와 소품들을 전시하여 70년대로의 시간여행을 관람객들에게 선사 해 향수에 젖게 했고, 대흥극장 정면에는 LED를 설치해서 암살, 각시탈, 자이언트 등 합천에서 촬영한 영화 및 드라마 스틸 컷을 상영하며 지나가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합천대흥극장은 자연스럽게 포토존이 되어 페이스북, 카스 등 SNS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명함이벤트도 실시하여 명함을 넣고 가는 관람객들에게는 소정의 합천 관광기념품을 지급하고 앞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합천관광홍보를 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지난 10월 3일 토요일에는 하창환 합천군수가 홍보관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했을 뿐 만 아니라 룰렛 이벤트에서 직접 룰렛을 돌리며 합천을 방문해야 사용가능한 숙박권, 영상테마파크직매장 상품권, 영상테마파크무료입장권을 특산품 홍보를 위해 황토한우육포, 사과말랭이를 지급하며 전국 각지에서 2015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및 유등축제를 보러 온 관람객들에게 합천영상테마파크와 종합적인 합천관광 홍보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