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영강변 페스티벌위원회(공동위원장 박선숙·김창수)는 11일 오전 10시~오후 10시 동천교 아래 수영강 시민공원에서 ‘제4회 수영강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반여1․4동 주민이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체육대회, 체험부스, 주민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구성된다. 1부 주민화합 한마당에서는 족구대회, 윷놀이, 2인 삼각 달리기, 초등부 릴레이, 줄다리기 등 세대를 초월한 체육행사가 펼쳐진다.행사장 한쪽에는 네일아트, 한지필통 만들기, 손편지 쓰기, 떡메치기, 골프체험, 어항향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준비돼 있다.오후 4시부터 열리는 2부에는 풍물공연, 어린이합창, 음악줄넘기, 태권도 시범, 어머니 합창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숨은 노래실력을 뽐내는 주민노래자랑이 펼쳐진다. 주민노래자랑 중간에 펼쳐지는 초청가수 공연도 행사의 흥을 돋울 것으로 보인다. ‘안동역에서’라는 곡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트로트 가수 진성과 명진, 서지오가 무대에 오른다.화창한 가을날을 수놓을 수영강변 페스티벌은 풍성한 상품이 준비된 경품추첨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