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전북농협·익산원협과 함께 익산역(KTX)에 상설 전라북도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을 2015. 5. 27일 개장하였다.

전라북도는 지난 4월 호남선 KTX가 개통됨에 따라, 이용인구가 대폭 늘어남에 따라(개통전 3,500명, 개통후 5,600명), 증가한 방문객들이 우수한 전라북도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을 개설, 도내 농가와 마을기업·농촌공동체기업·영농법인 등 마을지원 사업으로 생산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전시판매장을 마련한 것이다.

 

익산역 KTX 역사에 마련된, 전라북도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은 88개 업체에서 318품목을 전시판매 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의 트렌드를 파악하여 소비자가 선호하는 품목을 발굴, 전라북도 농특산물 홍보 창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라북도는 KTX 개통으로 전국이 반나절 권으로 들어온 만큼, 수도권의 여행객을 사로잡을 수 있는 우수한 제품들로 구성, 홍보판매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