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재료 바른 먹거리를 선도하는 교촌에프앤비㈜(회장 권원강)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강남교자 서초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강남교자는 30년동안 전통을 이어온 조리장의 손맛으로 유명세를 얻은 맛집으로 지난 2011년 교촌에프앤비㈜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새롭게 탄생했다. 현재 전국에 16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강남교자의 주요 메뉴는 전통 칼국수를 바탕으로 한 기본 면류와 육질 좋은 돼지고기와 향긋한 호부추를 바탕으로 한 전통교자만두, 강남교자만의 특별한 완당을 사용한 완당 떡국, 전통 훈연기법으로 조리한 닭보쌈 등 각종 모임에서 어울리는 식사류이다. 

이번 신규 매장이 위치한 서초동 상권은 회사들이 밀집해 있고 대형 교회인 ‘사랑의 교회’가 자리잡고 있어 해당 고객층에 맞는 특화된 서비스와 검증된 맛으로 호황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다. 

강남교자 서초점 점주 박현종, 권경미 부부는 “12년간 외식업에 종사한 노하우로를 통해 가업으로 운영할 음식점을 찾던 중 강남교자를 선택하게 됐다”며 “내 아이에게 먹여도 부끄럽지 않은 음식을 만들면서 고객들에게 신뢰를 파는 사업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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