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람회의 타이틀인 '가미노/ Camino'는 스페인어로 '길'이라는 의미와 함께 영장인 구마노의 성스러움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번 전람회에서는 구마노를 특징짓는 자연과 종교 세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미에 출신의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구마노의 자연과 종교가 예술 창조에 미치는 지금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미에 출신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표현］
　미에현 출신의 아티스트들, 특히 젊은 작가들에게 촛점을 맞추어 소개하는 것은 미에현립 미술관으로는 처음 시도하는 것입니다. 이번 전시를 하는 아티스트들은 사진, 그림, 드로잉, 영상, 건축과 서로 다른 분야를 표현하며 국내외에서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구마노'라는 같은 테마로 만나 전혀 다른 작품으로 도전하는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표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 기  간   2014년 9월 20일 (토) ~ 11월 24일 (월 · 축일)
● 휴관일   월요일 (단 10월 13일 , 11월 3일, 24일은 개관),
             　10월 14일 (화), 11월 4일 (화)
● 개관시간  9：30～17：00(입관은 16：30까지)
● 관람료    일반: 900엔 (700엔), 대학생: 700엔 (500엔), 고등학생 이하는 무료
　　　　　※（　　）는 예매 및 20명 이상의 단체 요금
● 회  장 　우편번호 514-0007  미에현 츠시 오오타니쵸 11 미에현립 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