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의 열풍, 

영화 <작업의 정석>이 연극으로 부활하다! 

대학로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 – 작업의 정석

2012년 6월29일 오픈된 연극 <작업의 정석>은 영화에서 보여진 작업의 기술뿐 아니라 트랜드에 맞춰 추가된 상황들과, 무대라는 제한적인 장소에서 표현의 한계를 뛰어넘는 아이디어들을 선보이며 대학로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을 보여준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2탄 오픈! 

대학로에 작업 신드롬을 일으킨 연극 <작업의 정석>은 6개 도시에서의 러브콜을 받아 순회 공연을 하고 있으며, 관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2탄이 제작되어 현재 대학로 올래홀에서 작업의 정석 1탄, 낙산씨어터에서 작업의 정석 2탄이 동시 공연 중에 있다

작업에 있어서 자신만만한 선수 두 사람이 만났다! 

오는 여자 안 막고 가는 여자 안 붙잡는 

이 시대의 바람둥이이자 작업고수 서민준,

잘나가는 건축디자이너란 프로페셔널한 직업과 

훤칠한 키 매력적인 외모 무엇보다 여성을 사로잡는 마력을 지닌 이 남자. 

자신과 똑 같은 부류에 속한 앙큼한 작업 고수녀 한지원을 만나게 된다. 

 

한지원 역시 예쁘장한 외모에 잘빠진 몸매 

무엇보다 몸에 베인듯한 청순 섹시미를 발휘하며 자신의 

이익과 재미를 위해 남자들을 어장관리하듯 유혹해내는 고단수 선수녀.

 

어느 날 지원은 우연을 가장한 듯 민준에게 다가가 민준의 셔츠에 커피를 쏟는다. 

다른 남자들 처럼 자신의 미모에 빠져들거라 예상하지만 민준은 차가운 표정으로 

세탁비를 요구한다. 당혹스러움 속에 느껴지는 선수의 포스. 

민준 역시 지원이 자신에게 작업을 시도 한 것을 눈치 채고 흥미를 느끼게 된다. 

서서히 달아 오르는 두 사람의 승부욕. 그 승부욕의 끝은… 

청춘의 후반을 살고 있는 내 자신을 돌이켜 보면 한 번쯤 선수(?)로 

살아 보지 못함이 못내 아쉬움이 남는다. 우린 항상 사랑에 행복해하고, 또 그 사랑에 상처 받으며 청춘을 가다듬으며 살아간다. 하지만 만약 내가 선수였다면... 상처 받지 않고 청춘을 보내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행복했을까? 

 

연극 <작업의 정석>에서는 작업의 선수인 남자와 여자의 이성에 대한 해석 그리고 기술을 유쾌하게 선보인다. 또한 여러 역을 소화해내는 조연들의 모습은 마치 우리 자신과 동일 시 된다. 연극 <작업의 정석>의 큰 웃음과 뭉클함이 객석을 들썩이게 하리라 기대해 본다.

공연명: 연극 <작업의 정석>

공연장: 신도림 프라임아트홀

공연일시: 2015년 3월 13일(금) ~ 5월 31일(일)

공연시간: 화~목 8시│금 5시, 8시

                 토, 공휴일 4시, 6시 │일 4시 │월요일 공연 없음

관람연령: 만 13세 이상

티켓가격: 전석 30,000원 

출연

    서민준 – 김영빈, 손승현, 박정환, 김효준

    한지원 – 한은선, 박서연, 김민서, 김지영

    멀티맨 – 조영준, 김원진, 허동원, 유종연

    멀티걸 – 서예희, 황려진, 이소희, 김유리

제작:㈜네오 , ㈜토탈커뮤니케이션그룹 영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