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금잔디가 MBC 라디오 '허경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에서 가요를 구성지게 불렀다.
금잔디는 지난 20일 방송된 설특집 MBC 라디오 '허경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코너 '모두의 노래방-바꿔바꿔' 에 출연해 박상민의 '멀어져간 사람아'를 금잔디만의 스타일로 불렀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로트 팀과 가요 팀으로 나누어 서로의 장르를 불러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트로트 팀인 금잔디는 박상민의 '멀어져간 사람아'을 불러 99점을 받아 청취자와 가요 팀원들을 놀랬켰다. 가요 팀인 가비엔제이의 장희영은 금잔디의 불멸의 히트곡 '오라버니'를 애교스럽게 불러 금잔디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금잔디의 스타일로 부른 박상민의 '멀어져간 사람아'는 KBS '불후의 명곡'의 안방마님 알리와 MBC '나는 가수다'에서 장혜진이 다시 불러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다.
이 날 '허경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의 트로트 팀에는 박현빈, 금잔디, 박구윤, 오로라-아영과 가요 팀에는 가비엔제이-장희영, 스피카-나래, 유키스-수현&기섭, 더히든-지노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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