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5인조 밴드 신조음계(드럼&리더-김관진, 보컬-강휘찬, 기타-이종섭, 베이스-유성한, 키보드-이환)가 16년만에 정규3집 앨범 'REVIV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신조음계는 오는 11일 오후 3시에 강남구 삼성동 JBK 컨벤션홀에서 정규3집 'REVIVE'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컴백을 알릴 예정이다.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가 이날 쇼케이스의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신조음계는 타이틀곡 '니손바래'와 몇몇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특별한 손님들이 쇼케이스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먼저 지난 1994년과 1998년 1,2집 앨범 활동 당시 1대 보컬로 활동한 이성욱이 응원 차 방문한다. 또한 이번 신곡 '니손바래'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 등장하며 화제를 모은 핫이슈 로드FC걸 민제이가 신조음계의 앨범 발매를 축하하기 위해 쇼케이스 현장에 참석한다.

지난 달 17일 '로드FC 017' 무대에서 로드걸 선발대회 최종 우승자로 선발된 민제이는 송가연 데뷔 경기에서 라운드걸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신조음계의 '니손바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이 된 민제이는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상의를 탈의한채 풍만한 가슴을 자랑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밴드 신조음계의 정규 3집 'REVIVE'의 타이틀곡 '니손바래'는 불신과 불안정한 현사회 속의 약자들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재결성 후 첫 공식 무대를 앞둔 신조음계는 "16년 만에 다시 대중 앞에 서는 무대인 만큼 떨리지만 그만큼 기대도 크다"며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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