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N여행 창조적 휴식, 놀이 문화 절실한 대학가…나만을 위한 쉼표 찍기
2014년 01월 19일 13시 49분 입력
현재 대한민국 대학가에는 두 가지 상반된 흐름이 존재한다. 친구들과 끊임없이 이어지는 술자리와 스펙을 쌓기 위한 열기. 친구들과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혹은 즐거움을 위해 술잔을 기울이며 여가를 보내는 ‘소비적인’ 모습과 취업준비를 위해 끊임없이 자격증을 따고 경력을 쌓는 ‘생산적인’ 모습이 공존하는 것이다. 

대학생들의 여가 생활 수준과 만족도는 어느 정도일까? 바이트는 수도권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여가 생활 전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대학생들의 여가 활동 대부분은 독서(35명), 친구들과의 대화나 음주(28명)였다. 스포츠(10명)나 여행(6명)등 활동적 여가 활동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대학생들은 여가 활동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경제적 어려움’(47명)을 꼽았다. 이어 ‘학업 및 자기개발로 인한 시간 부족’(31명), ‘주변 환경과 시설부족’(17명)을 여가 활동의 방해 요인으로 지적했다. 

대학생들에게 가장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여가 활동은 음주·대화(45명)였다. 이어 독서(21명), 공연·전시관람(14명)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체험하고 싶은 여가 활동으로는 여행(41명), 공연·전시관람(32명), 스포츠(20명) 등을 선택했다.

대학생들의 여가 활동 시간은 평일과 주말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평일 평균 여가 시간은 3시간 미만(79명)인 반면, 주말의 경우 대부분 5시간 이상(72명)을 여가 생활에 사용하고 있었다. 

조사 결과 대학생들은 취업에 대한 압박과 빽빽한 학업 일정으로 여가 시간의 효율적인 활용이 절실했다. 또한 공간적 제약과 비용의 문제로 창조적인 여가 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었다. 

취재/ 송용주 학생기자(숭실대 언론정보학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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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원문 : http://www.i-bait.com/read.php?cataId=NLC014001&num=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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